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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Heart♥Love (77)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이제 동대문 운동장은 없다... 그곳엔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공사가 한창이다. 공원이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질 지는 가늠할 방법이 없지만 주변은 공사 여파로 엄청나게 붐비고 '통행에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상태다. 약속이 있었던 건너편 건물에서 공사장을 바라보다가...허걱~ '저기 저 매달린 ..
선선한 가을날..여인 3대가 산책에 나섰다가 잠시 쉬느라 앉은 벤취 주위로 나타난 비둘기. 2대는 항상 저 비둘기의 빠알갛고 가느다란 발이 뭣하다고. 저리 가라고 쫓아낸 비둘기가 날아가는 순간 눈을 의심하게 하는 뭔가를 발견했고 그렇게 여인 3대는 가지고 간 과자를 뿌려놓고 무모하게 기다리기..
. . . . 뜨거운 태양이 끈질기게 달라붙는 한낮에 길을 걷고 있었어. 곁으로 스쳐지나가는 행인도 생각 속으로 끼어드는 어떤 소리도 발걸음을 잡는 어떤 장애물도 없는 길을 무의식으로 걷고 있었어. . . 그런데 무의식 속에서 조차도 너무나 당당한 너는 이미 각인되어 있었던 거야 나에게. 꼼짝마~!
사랑은 뜨거운 거야? 식어서 미직지근한 건 사랑이 아니야? 내가 아는 한 사랑은 말이지... 아무것도 아니었던 '그것'이 누구도 알게 모르게 이미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지난 세월만큼 두텁게 앉은 딱정이가 아닐까.
ㄷㅎ 찰옥수수라고..검정 봉다리를 들고 들어왔다. 입맛 없을 땐 밥맛이라고..알갱이를 한알한알 떼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밥 할 때 넣어서 먹으면..정말 씹는 식감도 좋고 고소하니 밥이 맛나다. 둘이 앉아서 옥수수 5대를 사이좋게 나눠서 알갱이를 털었다. 그렇지만 이 정도는 되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