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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강화나들길 4코스 해가 지는 마을길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3코스 고려왕릉 가는 길 종점이자 4코스 해가 지는 마을 길 시점인 '가릉주차장' 도장함에서 도장 찍고 다시 '강화 가릉'으로 출발한다. 절대 비경 아름다운 숲으로 가자 강화나들길 3코스 고려왕릉 가는 길 오랫만에 시야가 맑은 강화도 길에 올라 내내 기대감을 뭉개구름처럼 뭉글뭉글 키우면서 시원한 길을 달려 한시간 20분만에 풍물시장 동락천변에 차를 세우고 서둘러 터미널로...오늘은 터미널 blog.daum.net 3코스 완주 도장을 찍으러 내려갔던 길을 다시 올라간다. '강화 가릉' 진입로. '강화 가릉'은 고려 24대 원종의 왕비이며 충렬왕의 어머니인 순경태후의 묘이다. 가릉은 지하에 구멍을 파고 돌로 돌방과 입구를 만든 돌방무덤인데, 고려 강종의 비인 원덕태후의 곤릉과 함께 남한 지역에 단 2기 밖에..
오랫만에 시야가 맑은 강화도 길에 올라 내내 기대감을 뭉개구름처럼 뭉글뭉글 키우면서 시원한 길을 달려 한시간 20분만에 풍물시장 동락천변에 차를 세우고 서둘러 터미널로...오늘은 터미널 분식집에서 최애 김밥과 보온병에 어묵국물을 채웠다. 터미널에서 '온수리'로 가는 09:25분 53번 버스와 09:35분 55번 버스는 해안로를 경유해서 50분 소요되는데 09:35분 57번 버스는 25분만에 온수리 정류장에 도착했다. 건너편 버스정류장 옆에 도장함이 있다. 다시 건너와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붙은 3코스 이정표 따라 출발한다. 나름 생각해 준다고 걸쳐놓은 철재빔으로 조심조심 올라서면 금풍양조장이다. 1930대 양조장 건물이 이 정도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는데 고마운 마음도 들고 일단 반가웠다. 오래 전 온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