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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기옛길 봉화길 (7)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지난 주 3월24일(일요일) 봄이 오느라 꽃샘 바람도 심하고 비도 잦아 눈치만 보다가 월요일에 다시 비가 예보되어 있는 일요일 아침에 집을 나섰다. ※이수역 7호선 탑승-- 강남구청역 수인분당선 환승-- 복정역 8호선 환승-- 산성역 9-1번 버스 환승(1시간 40분 소요) 산성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길 아래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산성역에서 남한산성까지 운행하는) 9-1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휴일에만 운행하는 버스라서 전광판에 운행 정보가 지원되지 않지만 여기서 다 같은 방향으로 가는 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9-1번 버스의 종점인 남한산성 입구(남한산성 로터리)에 내려섰지만 원래도 굉장히 혼란스러운 곳인데 여기저기 공사 중이라 경기옛길 리본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 잠시 우왕좌왕...길 아래로 방..
(12월12일 화요일) 오늘은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세종대왕릉'을 참배할 수 있는 경기옛길 '봉화길' 제7길 세종효종길 11km를 걷는다.(세종대왕릉역~여주역) 이수역 7호선 탑승-- 논현역에서 신분당선 환승-- 판교역에서 경강선 환승-- 세종대왕릉역 하차 (경강선 환승 대기시간 15분 포함 1시간40분) '세종대왕릉역' 역사 오른편에는 '여강길' 스탬프박스와 이정표가 먼저 보인다. 그리고 '충희공 이인손 묘' 이정표도 확인하고 출발한다.(11시27분) 먼저 걸었던 사람들에 따르면 이런저런 공사가 쉼없이 진행되는 중이라 갈 때 마다 길이 달라져 있고 때로는 리본이 사라진 구간도 있다고...하니 리본 확인 잘 하면서 걸어야지. 초입은 '경강선' 철길 따라 걷기 시작하면 되겠다. 가는 길 내내 '충희공 이..
(12월10일 일요일) 어제는 미세먼지가 너무 심할 것이라 예보를 하길래 하루 쉬고 비교적 날씨가 적당해서 출발한 길인데 가는 길 내내 창밖을 가리던 안개가 창을 밀고 들어올 것 같은 느낌까지 들게 한다. 이수역 7호선 탑승-- 논현역에서 신분당선 환승-- 판교역에서 경강선 환승-- 부발역에서 하차(1시간 20분) '부발역' 광장의 멋진 조형물 너머 사거리에도 예의 그 안개가 자욱한데, 기온은 오히려 따뜻한 감 마저 든다. 오늘은 '부발역'에서 출발해서 '설성면행정복지센터' 까지 20km를 걷는 경기옛길 '봉화길' 제8길 자채방앗길 이다. 트랭글을 켜고 바로 앞 횡단보도를 건너 출발한다. '아미초등학교' 철로 아래를 지나 왼편으로 철로를 따라 걸어 내려가는 길이다. 워낙 구조물들도 많고 복잡한 도심 지역..
(12월8일 금요일)어제에 이어 날씨가 좋다는 예보에 망설임없이 나섰다. 7호선 이수역 탑승-- 논현역에서 신분당선 환승-- 판교역에서 경강선 환승-- 부발역 하차(1시간15분) 오늘은, 어제 도착했었던 경강선 '부발역'에서 '세종왕릉역'까지 14km를 걷는 경기옛길 '봉화길 제6길' 골내근길이다. 역사 광장에 있는 큐브 형상의 스테인레스 스틸 조형물 '찬란한 도약'은 세계 정상에 우뚝 솟은 이천의 반도체 사업을 미래지향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작품이다. 역을 끼고 왼편의 철로 아래를 나가면 '죽당천삼거리'이고, 다리 건너편 산책로로 '죽당천'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 '죽당천'의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해서 기분까지 좋아진다며 눈을 떼지 못하고 걷다보니 수면으로 김이 스믈스믈 올라오는 게 보였다. 어라? 저게 ..
'경기옛길 봉화길'은 경강선 역 과 역 사이 구간을 걷도록 조성되어 있다. 비교적 접근 지점까지 '경강선'이 운행하고 있어서 특별한 교통편 고민을 하지 않고 걸을 수 있어서 좋다. (12월7일 목요일) 오늘은 '신둔도예촌역'에서 출발해서 '부발역'까지 16km를 걷는 경기옛길 '봉화길'제5길 남천주길을 걸으러 나선다. 이수역에서 7호선 탑승-- 논현역에서 신분당선 환승-- 판교역에서 경강선 환승-- 신둔도예촌역 하차(1시간10분) '경기옛길 봉화길' 제4길 곤지바위길 도착점이었던 '신둔도예촌역' 역사 앞 길 끝의 '신둔도예촌역' 삼거리에서 도로를 횡단해서 차가운 아침 공기를 털어 버리려 부지런히 걷기 시작한다. 적당히 유치찬란 하지만 칙칙한 도로 옆 풍경만 보다가 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조형물도 구경하고..
(11월20일 월요일) 이수역에서 7호선 탑승-- 논현역에서 신분당선 환승-- 판교역에서 경강선 환승-- '경기광주역'에서 하차(56분) 어제에 이어 '봉화길' 걸으러 나선 길 '경기광주역'에서 '봉화길' 제3길 출발~ '봉화길'제3길 너른고을길은 경기광주역에서 곤지암역 까지 15km. 광주는 940년(고려 태조23)에 廣州라는 지명을 쓰기 시작해서 1.000년을 넘게 써온 지명입니다. 넓을 廣을 쓸 만큼 드 넓은 지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수원으로 편입된 일부 면과 서울 강남 및 강동구,남양주 일부, 지금의 의왕과 군포,성남,하남 일대가 모두 광주였습니다.-경기옛길 가이드북- 분명 '경기광주역'에서 출발하는데 '봉화길' 이정표와 리본이 전무하다. 미리 찾아보고 왔으니 망정이지 오도가도 못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