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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해랑길 부안44코스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QZ3SK/btsIrrBkFu3/6ZMwQuDym46YKXnKomEHiK/img.jpg)
주차장에서 내려 내소사로 가는 길은 그래도 비교적 정리가 잘되어 있는 상점가를 지난다.알려진 프렌차이즈 카페도 눈에 들어온다. 일주문 바로 앞의 언뜻 가늠이 안되는 거대한 나무 앞에 일단 발길이 멈춘다.당산나무 앞에는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 선정마을 안내판과 '석포리 당산제'에 관한 스토리판이 있다.이 곳은 사찰 입구(마을 북쪽)의 할아버지당산(수령 700년)이며, 할머니당산(수령 1000년)은 내소사 경내에 있다.매년 1월14일이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스님들이 당산제를 올리고 있다. 석포리 당산제의 역사는 신목으로 모시고 있는 느티나무의 수령이 각각 1000년과 700년이 되었기 때문에 고려시대 즈음에 시작되었다는 설과 조선시대라는 설도 있지만 석포리 당산제의 원형은 민간주도..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kEUYe/btsIpXfSkv2/pJToD2bLR83jgH5XmaVKMK/img.jpg)
서해랑길 5회차 두번째 날(6월30일)선운산 아래 숙소에서 숙소식으로 아침을 먹고 08시20분에 출발해 어제 끝냈던 후포마을 후포점방 에 들어가 차 안에서 나눠 먹을 주전부리도 사고 인증샷 한 장 찍은 후서해랑길 부안44코스 이어서 걷기 시작한다.(시점 사포버스정류장에서 300m 진행한 지점이다.)서해랑길 부안44코스는 사포버스정류장에서 곰소항회타운까지 14km를 걷는 코스이다. 왼쪽의 골목으로 어제는 분명 앙 다물고 있던 점방 건너편 집 백합이 밤 새 입을 활짝 열고 담 너머로 향을 날리고 있다. '해안문화마실길'이란 이정표가 함께 한다. 밤새 쏟아진 비로 하천은 무시무시한 황토빛으로 출렁이고 있다. 들판은 수확을 마친 양파밭. 종잡을 수가 없다. 우산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