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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평무릉 곶자왈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정난주마리아 묘'를 지나 마을 길을 벗어나면 거칠 것 없이 드넓은 마늘 밭 마늘이 밭담을 믿고 무럭무럭 자라는눈이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멀리 보이는 '모슬봉'으로 간다. 이런 드라마틱한 풍경을 어디서 볼 수 있을까? 교회 묘지 어디쯤의 풍경이다. 분명 '모슬봉' 정상도 아니면서 저 경사도는 정말...몸둘 바를 모르고 뒤로 걷다가 앞으로 걷다가... 멀리서 바라보면 '모슬봉' 정상에는 이런저런 시설들이 보이는데 아마도 군사시설의 일부가 아닌가 싶은 대목이다.길은 좁고 나무들은 얼기설기한 분위기 묘한 숲길을 10여분 지나면... 갑자기 툭 트인 공간이 나오고 올레11코스 중간스탬프 간세가 서있다. '산방산'이 편안하게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
제주 역올레(일곱째 날) 4월9일 화요일 06시27분.어제는 그렇게 비가 내리더니... 산방산을 옆에 끼고 밀고 올라 온 말끔하고 붉은 아침 해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숙소 앞 버스정류장으로 나와서 검색해 보니 버스 정보가 안뜬다.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뜻이다.오늘이 이번 일정의 마지막 날이라 올레 11코스를 걷고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는 시간적 부담이 조금 있어서택시를 콜해서 타고 10분 후에 어제 12코스 종점인 '무릉외갓집' 앞에 도착했다.(08:38~08:48)오늘 걸을 제주올레 11코스 모슬포~무릉 올레는 하모체육공원에서 무릉외갓집까지 17.3km 걷는 길이다.우리는 '무릉외갓집'에서 역으로 걷기 시작한다. 4.3위령비 옆의 '향상회 공덕비'의 내용이 예사롭지 않다.1958년 이 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