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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주 여강길 (7)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여주 '여강길' 걸으러 가는 길에 곤지암에 들러 소머리국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10시 정도 됐는데 운동장만한 식당에는 손님들로 이미 꽉 찼다. 소머리 편육도 못먹는데...유난히 건더기가 많아서 나중에는 건져놓고 먹었다. 밥이 아래 깔려있다. 시골길을 달려 목적지 '주록리'에 도착...가끔 차들이 지나다니는 한적한 도로 주변으로 뭔가 조형물들이 많다. '주록리'는 옛날에는 인가가 별로 없었고 노루들이 사냥꾼들에 의해 쫓기면 항상 이 곳에서 만났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혹은 마을 지형이 노루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여강길 11코스 동학의 길' 시작점( 약 4시간 후 원점회귀한다.) 지난 해 11월12일에 새로 열린 '동학의 길' 리본이 유난히 반짝인다. 원점 회귀하는 지점....
11월 16일...여주 여강길 마지막 코스를 걸으러 나서는 길, 자차를 이용할 경우 돌아오는 길의 정체가 너무 심해서 궁리 끝에 여러번의 환승을 감수하고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07시 40분 집에서 출발해 07시 57분에 사당역에서 2호선 탑승--강남역에서 신분당선 환승--판교역에서 경강선환승--(48분 후)여주역 하차--09시 38분 여주역 도착--여주역 버스정류장에서 10시에 출발하는 하림리 방향 971-3번 버스 탑승--(28분 후) 하림리입구 하차. ※환승시 간격만 맞으면 하림마을 까지 두시간도 채 안걸리는 거리다. 길 건너에서 보기에도 좀 살벌해 보인다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정류장은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어디 가방 하나 올려놓을 곳이 없다. 여강길 10-1코스 싸리산길 역방향으..
지난 5월 22일에 처음 시작한 , 마지막 5코스 황학산길을 걷기 위해 강남고속터미널에서 08시 30분에 출발하는 여주행 버스를 탔다. 출발한 후 정확히 1시간 10분 걸려 '여주종합터미널'에 도착했다. 부지런히 화장실에 들렀다가 터미널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09시53분에 (멱곡 1통으로 가는 막차)915-1번 버스를 타고 20분 남짓 후에 '명성황후 생가' 입구에 내렸다. 7월 26일 까지 입장 제한되어 있던 '명성황후 생가'는 무료입장. 제일 안쪽에 있는 명성황후 기념관. '명성황후 생가' 앞. 제일 깊숙한 곳의 안채로 들어서는 길은 겹겹히 놓인 액자 속을 걸어들어가는 것 같다. 명성황후 초상화. 별당. '명성황후 생가'는 명성황후가 태어나서 여덟살 때 까지 살던 집이다. '명성황후 생가' 가기 전 ..
땡볕 아래 걷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면 이제 여름을 보내고 걸어야 겠다고 나름 마음을 먹었는데, 어쩌다 보니 또 길을 나서고야 말았다는.... 4코스 5일장터길 을 걷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했다. 8시 30분에 강남터미널을 출발하는 여주행 버스를 타고 한시간 10분만에 '여주종합터미널'에 도착했다. 터미널 화장실에 비누가 없어서 집에 남아돌아가는 비누 하나 가져다 놔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깜박 잊고...다음번에는 잊지 말아야 겠다. 터미널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신륵사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할머니께서 40분은 기다려야 될거라고... 건너가서 택시타고 다리만 건너면 바로 신륵사라고...애휴~ 덕분에 쌩고생 안하고 5분만에 여주신륵사 일주문 앞에 도착했다. 이번에 참배하려고 남겨두었던 신륵사에 들어갔..
흥원창쉼터에서 본전 생각나는 억울한 맛의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눈 앞에 '진산'을 바라보며 걷고는 있지만 앞으로 40여분은 부지런히 걸어야 저 언저리에 도착하지 않을까? 길거리의 삼각점. 눈앞을 가로지른 '섬강교'가 위압적이다. 사람도 자전거도 쉬어가는,힘든 고개다. 원주시에서 안녕히 가라고 하면 우리는 어디로 가는걸까? 여주로 넘어간다. '섬강교'를 건너서. '자산' 해돋이산길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화살표가 잘못 표기되어 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랑색 화살표 라야 되는뎅~ 기슭에는 산딸기 천지다. 따먹으면서 지나가는 재미가 솔솔했다는. 이런 길을 누가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금방 풀 정리를 하고 지나간 것 같다. 저런 자세로 할 수 있는 건 재첩잡이인 것 같은데,물이 맑은가 보다. 들..
2코스 세물머리길은 전체거리가 길고,접근성도 좋지않아서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다. 아침 7시 30분에 강남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여주행 고속버스를 타고 한시간 10분만에 '여주종합터미널'에 도착했다. 2코스 출발점 '도리마을회관'으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여섯번 밖에 없는데, 여주역에서 8시 50분에 출발해서 오는 120번 버스를 놓치지않고 꼭 타기 위해 터미널에 도착하자 부지런히 터미널 건너편 버스정류장에 자리잡았다. (이 버스를 놓치면 다음은 여주역에서 11시 45분에 출발하는 버스다.) 여주역에서 8시 50분에 출발해서 오는 120번 버스(여주역에서 종합터미널 까지는 약 15분 소요) 를 타고 꼬불꼬불 산길을 지나 '도리마을회관' 앞에 도착했다.(09시 05분~09시 48분) 승객이라고는 달랑 세명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