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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설악산 백담사 본문
백담사 앞 개울엔 모래알 처럼 셀 수없는 크고 작은 소원탑이 있다.
지금,, 가을엔 색색의 고운 산들이 내려와 모두를 물들여 버렸다.
봉정암으로 가는 길로 올라서다가 다시 한번 돌아다보고....
활짝 열려진 차방 문 앞엔 이름모를 열매가 꽃처럼 매어달린 고목이 아름답고
모두들 가을을 찾아 떠나버린 산사는 조용하기 이를데 없다.
큰법당 마당에 길게 드러누운 옆전각의 처마를 바라보며
샌드위치 한조각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잊지않고 등산화 끈을 다시 조여맨다.
백담사는 영시암으로 ,봉정암으로 떠나는 이들이 지나치며 들르는 간이역같은 느낌이 들었다.
지난 한사람 특정인의 역사와 추억을 지닌 유명세로 불리워지는 백담사가
그 기억만은 빨리 털어버렸으면 하는 나의 작은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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