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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나무다리 우빼인다리 본문

♥ 그들이 사는 세상/밍글라바 미얀마

가장 오래된 나무다리 우빼인다리

lotusgm 2011. 5. 5. 16:57

 

 

마하간다용 수도원을 조금만 걸어나오면..의미를 알기 전에는 그저 낡은 나무다리 U Bein's Bridge가 있다.

1849년~1851년에 걸쳐 1,086개의 다리 기둥과 높이 3m,폭2m,길이 1,2㎞의 순전히

미얀마産 티크 나무로만 만들어진 우빼인 다리는 Taungthaman 호수를 가로지르고 있다.

(티크목은 총으로도 뚫지 못하고 물 속에서도 썩지않는 견고한 나무다.)

마하간다용 수도원과 호수 건너편 만달레이 아마라푸라 사원 사이를 오가는

탁발승을 위해 만들어져 탁발교라고도 불린다.

 

 

 

우빼인 다리 입구에 있는 시원한 정자.

뙤약볕을 가릴 그늘이 없는 다리를 건너기 두려운 사람은 일행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아예 자리 깔고 앉아 노는 아이들.

지 스스로 발톱 깎을 나이는 아닌 것 같은 데 기특하게도..

 

 

 

 

뭣에 써얄지는 모르지만 손이 많이 간 듯한 예쁘고 작은 우산.

하트 모양 링에 걸어두는 센쓰~

 

 

 

 

장을 봐서 건너가나 보다.

 

 

 

 

 

 

 

 

 

 

 

 

 

 

한낮의 햇볕이 강해서 눈 앞에 아른아른 아지랑이가 핀다.

가다보면 중간 즈음에 또다른 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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