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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사 전남 영암 월출산 도갑사 본문
월출산 도갑사 일주문.
도갑사 해탈문 - 국보 제50호
해탈문은 속세를 벗어나 불교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 이 문을 지나면 속세의 번뇌에서 벗어나 근심없는
부처님의 품안에 들어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석조기단 위에 중앙칸은 통로가 되고,좌우 한 칸 씩에 사천왕상을
안치하게 되어 있다. 기둥은 약하게 배흘림을 한 둥근 기둥이 사용되었고,전체적인 건축양식은 경주 영주 부석사
조사당과 유사하다. 특이한 점은 기둥 위의 구조가 주심포식(하나의 기둥 위에 하나의 공포만을 짜 올린 형식)과
다포식(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공포를 짜 올린 형식) 양식이 섞인 형태로, 우리나라에서 유례가 드문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도갑사 대웅보전과 오층석탑.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번지 061)473-5122
도갑사 오층석탑 -보물 제1433호
탑이란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한 것으로 불교의 상징적인 예배의 대상이다.
대웅보전 옆에 있는 국사전.
천불전.
특이하게 불상들 사이에 기둥이 드러나 있는데
보통은 기둥 앞으로 불상을 모시는데 이 천불전의 경우 법당을 크게 쓰기 위해 법당 뒷쪽 처마를 확장해서
불상을 모신 까닭에 특이하게도 기둥이 불상들 가운데 자리 잡았다는 묘허스님의 설명을 들었다.
명부전.
명부전에 모신 지장보살님.
산신각.
보물 제89호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용화전 가는 길의 용화교.
특이하고 수려한 모습의 다리가 주변 나무들과 어우러져 더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도갑사 용화전의 솟을꽃살문.
용화전에 갔다가 카메라 베터리가 꺼져서 보물을 찍지도 못하고 돌아나오는 길에...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에..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는 넋까지 잃고..
대웅보전의 뒷모습.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작아서 앙증맞기까지 한 대웅전 뒤의 솟을꽃살문.
석조-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50호.
석조는 큰돌의 내부를 파서 물을 담아 쓰거나 곡물을 씻는데 쓰는 일종의 돌그릇이며,물을 채워 연꽃을 심는 그릇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 석조는 화강암을 재료로 하여 만든 작은 통나무 배와 같은 모양으로,안쪽 밑바닥에는 물을 뺄 수있도록 배수구를 갖추었다.
크기는 길이 467㎝, 폭 116㎝, 높이 82㎝ 이다. 특히 '강희21년 임술'이라 새겨진 글자는 석조를 만든 시기가
조선 숙종8년 (1682년)임을 알려주고 있다.
여름비가 흩뿌리는 산사 마당을 나오면서 다시금 뒤돌아보게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 하나...
가을에 다시 한번 꼭..찾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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