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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인천)마을에 벽화꽃 피네..열우물길의 꽃 본문
열우물길에 핀 꽃들은 유난히 화사한 빛깔을 띄고..지는 꽃이 아니라 피어나고있는 꽃이다.
벽화꽃 안에 쥔장들이 들여논 화분들은 기가막히게 잘 어우러져 한참을 들여다보고 서있게 된다.
그러다보면 예의 이런저런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뭐를 그케 찍어? 뭐 그리 볼 게 있다고...
왜~요~
할머니 참 예쁜 동네 사시네요.
그림이 너무너무 예뻐요...
길 입구 수퍼에서 쭈쭈바 항개 사먹으며 찍은 lotus 蓮...
킁킁~
나리 냄새에 취한 얼룩말의 예쁜 눈.
열우물길에는 전봇대에도 꽃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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