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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벽화와 문화를 품은 ~부산 동대신동 닥밭골 행복마을 본문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바깥 큰길로 나와서 무조건 걷기시작했다.
물어본 사람마다 닥밭골의 존재도 모르고 그 부근의 대신여중은 걸어서 가기에는
너무 멀다는 거였다. 심지어 찾아들어간 경찰서에서 조차도...
가다가 처음 마주치는 흑교사거리를 지났다.
요즘은 동네에서 심심찮게 벽화를 볼 수 있다.
걸어가는 길에 만난 '새마을운동 40주년 기념벽화'
그리고 만난 동대사거리를 건넜다.
동대사거리를 건너면 바로 이정표가 나타난다.
닥밭골문화예술관(400m),대신여자중학교(250m).
동대신2동 주민센터(300m)
작은 미용실 앞에 큰 삼거리가 나타나고 대신여중 들어가는 길과
닥밭골이 나뉘어진다.
반가운 닥밭골..벽화와 문화를 품은 닥밭골 행복마을이 눈앞에 나타났다.
꿈과 히망이 넘치는 닥밭골마을은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창조적 생활환경 조성으로, 낙후된 마을을
정감어린 동화 속의 마을로 조성하고자 동대신 2동 주민자치위원회 에서는 국비를 지원받아
1년간(2009년1월~12월) 대신여중 뒷편의 주택 담장 벽화와 휴게소,화장실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다.
닥밭골에 들어온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타일에 그려진 詩.
문득 학창시절 가을 축제 때면 빠지지않고 열리던 시화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작은 집이었을 곳에 우물을 재현하고, 빨래하는 아낙네 벽화도 그리고..
자칫 버려졌을 공간에 특별한 느낌이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
신선이 노니는 산중을 옮겨온 듯한 마을 쉼터.
마을의 초현경로당 앞에는 십장생이 그라픽적 감각으로 그려져있다.
마을 뒷쪽으로는 산북도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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