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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미술관 옆 영천 별별미술마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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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미술관 옆 영천 별별미술마을

lotusgm 2012. 10. 16. 22:04

 

 

 

영천 별별미술 마을 진입로의 모습인데,

뭐 여느 시골 마을과 다른 점은 없어보인다.

 

 

 

 

 

영천 별별미술마을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와 영천시가 주관하는

생활공간공공미술로 가꾸기 사업이다.  홈페이지 www.maeulmisul.org

新몽유도원도 - 마을은 다섯갈래 행복길<걷는길><바람길><스무골길><귀호마을길><도화원길>로 나누어져 있다.

 

 

 

많은 작품이 모여있는 <걷는길>의 첫번째 그림 '복숭아빛 바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마을답게 마을 입구 '가상경로당'에 공중화장실이 있다.

 

 

 

'알록달록 만물상' 과 '새장의 새'

 

 

 

 

 

 

 

 

 

 

 

'마을사박물관'

 

 

 

 

 

 

 

'마을의 수호와 안녕을 위한...'

 

 

 

'바람의 카페' 안내소의 역활을 하는 무인카페이다.

 

 

 

'빈집갤러리 마루'

별별미술마을이라서 특별나게 느껴지는..그렇지만 누구에게는 별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하는..

 

 

 

지금은 빈집이지만 예전에는 참 날아갈 듯 아름다웠을 것 같은 집이

그 어떤 설치물 보다  인상깊어 보였다.

 

 

 

지금... 문을 닫아 둔 건가요?

열어 둔 채 인가요?

 

 

 

'연륜' 장날은 쉽니다.

정미소가 장날에 쉬면 어떡하라구요.

 

 

 

 

 

'별자리 부조벽화'

 

 

 

 

 

 

 

 

 

눈에 띄는 화려함은 없지만 담의 질감과 형태를 그대로 두고 '꽃잎'을 한장한장 피우는 정성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다.

 

 

 

 

 

'행복한 공유'

 

 

 

 

 

영천별별미술마을 입구에는 '시안미술관'이 있다.

마침 휴일이라선지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미술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워 보였다.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649 (054) 338 -9391  홈페이지 www.cyanmuseum.org


1999년 폐교된 화산 초등학교 가상분교를 기존의 폐교 활용처럼 임대형식이 아닌 매입을 진행하여

2층의 단아한 폐교건물을 전면 리노베이션을 하였습니다.

그결과 6000여평의 잔디 조각공원과 함께 야외음악당등의 주변공간과 함께 삼각지붕의 유럽풍 3층건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3개의 층에는 각 4개의 전시관을 갖추고있으며,

 자료실, 수장고, 영상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아름다운 카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이 떠나간 폐교건물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건축가 홍기석씨에 의해 리노베이션 작업이 진행되었고

거대한 지붕과 빔을 이용하여 단아하지만 웅장한 그리고 많은 곳을 숨기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의

시안미술관 건물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시안미술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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