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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가 춤추는 동네 신화마을 마지막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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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가 춤추는 동네 신화마을 마지막 이야기

lotusgm 2012. 11. 9. 00:17

 

 

 

 

'외인출입금지'라고 쓰여있었다.

그러면 더 들여다보고 싶은 거 있지.

 

 

 

 

 

 

 

 

<꿈꾸는 골목>

 

 

 

 

 

 

정말정말 깜찍한 그림인데 다른 화려한 그림에 비해서 너무나 조그마하고 처마 아래 숨어있어서

찍으면서도,찍어와서 사진을 확인할 때도 몰랐다.

처마밑 제비집은 두채인데,위의 제비집은 홈통에 지어진 진짜 제비집이라는 걸...

아랫쪽에 그려진 그림 속 제비집에는 아기 제비가 네마리나 살고있다.

정말 이때까지 봐왔던 지형물을 이용한 그림 중 최고 걸작이란 생각이 들었다.

 

 

 

 

 

 

<세계명화의 골목>

개인적으로 별로 무의미하고 맘에 안듬에도 불구하고 눈에 선명하게 들어오는 모사품들...

간딘스키,몬드리안,키스헬링,고흐

 

 

 

 

<신화마을 지킴이>

 

 

 

 

 

 

 

 

 

 

 

 

 

 

<고래의 골목>

음료수 병 속의 작고 예쁜 아기 고래.

 

 

 

 

 

 

 

 

 

 

<작가의 골목>

 

 

 

 

 

 

 

 

<암각화의 골목>

 

 

 

 

 

 

 

 

<채색의 골목>

 

 

 

 

 

 

 

 

 

 

 

 

 

 

 

 

 

 

 

<신화의 골목>까지 봤을 때는 시간이 어느새 4시를 훌쩍 넘기고 있었다.

그토록 보고싶었던 벽화를 보고있으면서도 실감나지 않았던 신화마을에서의 두시간을

추억으로 부여잡고, 우리는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기위해 울산역으로 부지런히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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