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화와 동심,음악과 시가 있는 환상의 신화마을

 

 

예술마을 신화마을은 전부 15개의 골목으로 나뉘어져서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골목은  빈공간없이 벽화로 꽉 채워져있다.

그동안 다녔던 벽화마을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의 동네 분위기는, 도시 가까운 곳에 있다는 접근성과

굴곡이 없는 평지라는 활동성과 벽화의 다양성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게끔해준다.

 

 

 

 

 

 

 

〈동화의 골목>은 가장 신화마을을 잘보여주고 있는 골목같았다.

장승포와 가까운 동네인 만큼 동화 속 어린아이들은 고래와 함께 라서 더없이 행복한 모습이다.

 

 

 

 

 

 

 

 

 

 

 

 

<음악의 골목>

 

 

 

 

<매화의 골목>

 

 

 

 

<영화촬영지>골목에는 땅에도 고래가 놀고있다.

 

 

 

 

 

 

김영로 감독의 '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2011년 가을에 개봉되었다.

스크린에 어떤 모습으로 신화마을이 담겨있는 지 한번 찾아보고싶다.

 

 

 

 

 

 

<마을미술관> 마을 회관을 미술관으로 꾸며 언제나 전시회가 있도록 하였다.

 

 

 

 

 

 

 

 

 

 

 

 

 

 

 

 

 

 

 

 

<시의 골목>,<한국명화의 골목>

한국의 명화 골목에는 유명한 국내 화가들의 모사품들이 그려져있는데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갔다.

왜 굳이 모사품들을 그려야 했는지..유명한 그림의 가짜라는 시각은 나 혼자만의 잘못된

선입견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많은 그림들 사이에 비워둔 벽이 오히려 더 의미있어 보일 수 있다는 거...

 

 

 

 

 

 

 

 

 

 

 

 

내게는 신화마을을 통틀어 가장 인상적이었던 <환상의 벽>.

고래와 함께 유영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행복한 꿈을 꾸고있는 듯 편안해 보여

한참을 들여다 보고 서있었다.

 

 

 

 

 

 

<동심의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