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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부산)동광동 인쇄골목 '거리갤러리'미술제 사람人거리 본문
남성여자고등학교 앞에서 '거리갤러리 미술제'사람人거리 로 가는길과 하늘天 거리로 가는 길이 나누어진다.
남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쓴 소원지들이 달려있다.
'나의 소원은 야구대회 때 우승하는 것이다'
거리갤러리 미술제 특선作 '꿈의 우주'
작가는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언제나 보이는 것 너머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자...
문 위의 앙증맞은 토끼 얼굴이 그려진 벨..눌러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우체통에 토끼가 끙끙 매달려 편지를 넣고있네.
아기토끼들의 활약.
거리갤러리 미술제 초대작가의 '하루 나비'
골목을 흐르고있는 푸른빛이 마냥 차갑지만은 않은 것은 새심한 손길이 한번이라도 더 닿았기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푸른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긴하지만 그 푸른색으로 뭔가를 하는 일은 그리 녹녹한 일이 아니다.
더구나 그 일이 여러사람들에게 상반된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극히 위험한 색이기도 하다.
천안 미나릿길의 푸른색과 동광동 거리갤러리 사람인거리의 푸른색은 분명 차이가 있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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