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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그래피티를 보고싶다면 망설임없이~~~Go!

lotusgm 2013. 5. 10. 12:47

 

 

이대 부속초등학교 건너편 '그래피티 세상'의 다양하고 화려한 그래피티에 잠시 정신을 팔다가

밝은 세상으로 나선 후,아직 무언가 조금 부족하거나 아쉽다면 ...조금 다른 그래피티가 있는 곳으로 가는데 단 5분이면 된다.

 

 

 

병원 앞 육교를 건널 때 자세히 바라보면 멀리 원색의 물결이 술렁이는 또다른 굴다리가 보인다.

바라보는 방향으로 왼쪽에 '그래피티 세상'과 이대 부속초등학교가 있다.

 

 

 

'그래피티 세상' 출구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작은 정원 쉼터가 있고,

예쁜 꽃밭 사이로 빠져나와서 바라보면 눈 앞에 또다른 그래피티 세상이 펼쳐진다.

 

 

 

앤간히도 애먹이면서 찾아온 봄날이 후다닥 도망가면서 아쉬운 흔적을 남겼다.

 

 

 

'그래피티 세상'과는 좀 다른 강렬한 색과 임팩트있는 소재의 그림이 일단 시선을 부여잡는다는...

 

 

 

 

 

 

 

 

 

 

 

 

 

차도 옆 폭좁은 인도에서 사진을 찍어야한다는 점이 조금 안타까웠다.

욕심으로 말할 것 같으면 차도 중앙선이 전체를 담기 딱 좋은 위친데..

 

 

 

위에서 자라 내려오고있는 식물이 조금만 더 무성해지면 그림을 덮을 지도 모르겠다.

 

 

 

 

 

 

 

 

 

 

 

 

 

 

 

 

 

 

 

 

 

멋있다.

포스트로 만들어 써도 좋을 듯...

 

 

 

 

 

 

 

 

 

역시 굉장히 섬세한 그림이다.

멀리서 풀샷으로 찍어야 그림의 내용이 정확히 파악되는 건데

아쉽게도 바로 곁이 차도이고, 인도와 차도 사이에 철제 팬스가 있다.

 

 

 

 

 

전형적인 그래피티에서 보여지는 기법이지만 유독 활기차고 자유로우면서도 구성이 좋은 그림으로 보였다.

이 작품 역시 완성도가 느껴지는 작품 중 하나.

 

 

 

 

 

 

 

개인적으로 두개의 작품은 그동안 봐왔던 어떤 그래피티 보다 완성도 있고 좋은 그림이란 생각이 들었다.

워낙 대작이라 한 화면에 담는 일이 내겐 너무나 어려워 한참을 그 앞에서 용을 쓰고 낑낑거렸지만...

이 그림들 역시 원래 그려진 그래피티 위에 다시 덧그려진 그림이다.

진작에 오고싶었지만 늑장을 부린 탓에 오히려 더 좋은 작품을 본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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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있는 깨알 정보

                                                                                              - 신촌역 1번 출구 만남의 장소 -

이웃블로거 푸른하늘님을 따라 나도 gm 스탈의 깨알 정보 하나...

신촌세브란스를 대중교통으로 가는 일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웠던gm.

지하철역 "신촌"에 내려서 운동삼아 걸어보기도 하고 - 그런데 생각보다 병원까지는 멀어도 너무 멀다.

큰맘먹고 택시를 타보기도 하고 - 그런데 교통체증에 함 걸려버리면 눈 앞에 병원을 두고

올라가는 택시비때문에 심장마비 걸릴 정도라..

무지하면 몸이 고생한다고..정말 난 무지했던 것이었다.

지하철 신촌역에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오면 거의 항시 병원으로 가는 셔틀이 대기하고있다는 사실.

(주의:다른 정류장은 없다. 병원과 신촌역 사이만 운행하는 셔틀이기 때문에)

이상..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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