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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지정 세계 지질공원 - 단하산 (붉은 노을) 본문
단하산 - 붉을 丹 노을 霞 - 붉은노을이란 뜻의 단하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계림산수 광동단하'란 말이 있을 정도로 남해관음대불이 있는 서초산과 함께 광동 4대 명산으로 불린다.
그들에게도 단하산은 기념할만한 곳인가 보다.
한무리의 젊은이들이 단체사진을 찍느라 요란스럽다.
단하산을 끼고 흐르는 강 위로 운행하는 배를 타고 이동해
단하산 풍경구의 볼거리 중 하나라는 특이한 바위를 보러 가는 중...
자라는 모양이 특이한 대나무 숲.
유람선에서 내려 온갖 다양한 식물이 살고있는 산길을 트레킹하는 기분으로 걸었다.
햇빛이 강하진않지만 예의 높은 습도 탓인지 힘든 것 과는 상관없이 땀이 비오 듯 흘렀다.
다시 배를 타고 나와서 단하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장로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케이블카로 이동해야 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장로봉까지 1,5㎞ 올라가야 한다.
장로봉으로 가는 내내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은 보는 방향에 조금씩 다른 모습이라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조금만 더 날이 맑았다면 하늘과 어우러진 더 완벽한 풍경을 볼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웠다.
단하산 풍경구에는 별전선사를 비롯한 80여 곳의 석굴 유적이 있고, 유명한 문인들의 자취들이 곳곳에 남아있어
문화 역사적으로도 그 가치가 큰 곳이다.
단하산 풍경구 최고의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장로봉으로 가는 마지막 계단이다.
장로봉 정상에는 2층의 '어풍정'이 있는데 ,최고의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 곳에서는 멀리 '승모바위'의 뒷모습이 보인다.
스님이 모자를 쓰고 바랑을 짊어지고 가는 모습이라 이름 붙여진 승모바위.
다시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가는 길.
올라오는 길에 만났던 뱀과 다시 마주칠까봐 온 정신 다해서 스님따라 졸졸...
올라가는 길은 전부 저 붉은 돌이 깔려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고 오랜 시간이 흘러선지
발밑이 굉장히 미끄러웠다.
정말 너무 아름다운 숲길...또다른 전망대 소음정으로 가는 길.
단하산 풍경구에서 바라본 세상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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