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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내가 하늘공원에 가보고싶었던 이유 《하늘전망대》 본문
내가 기억하는 한, 블친 푸른하늘님의 방에서 처음 하늘공원 전망대를 보고 한눈에 반해 버렸다.
꼭 가서 내 눈으로 보고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가 우연히도 서울억새축제가 열리는 하루 전날
하늘공원을 찾았다. 그리고 전망대 앞에 섰다.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기 위한 전망대가 아니라 내게는 전망대가 있는 그 자체가 풍경이었던 곳.
전망대를 가운데 두고 사방에서 접근하는 오솔길이 있다.
건너편 다른 작은 계단식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하얀 파도 위에 검은색 바구니가 두둥 떠올랐다.
멋.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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