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
- 하트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 법문
- 전통사찰순례
- 단양 방곡사
- Heart
- 제주올레
- 마애불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큰스님 법문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두타선원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남해안길 2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경주 남산
- 갈맷길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Today
- Total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낭만과 춘몽,그리고 아름다운 풍경화 ② 등선폭포 본문
구곡폭포에서 50-1번 버스를 타면 강촌을 거쳐 삼악산 정류장에 내리면 등선폭포 입구이다.
http://blog.daum.net/lotusgm/7799442 악 소리나는 삼악산
지난번 삼악산 산행은 의암댐 쪽에서 올라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코스였는데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매표소에서 등선폭포 입장권을 끊을 때 구곡폭포 입장권을 보여주면 50%할인된다.
폭포로 가는 입구라고 하기엔 뭔가 이상스러워 보인다.
알고보니 윗층이 음식점이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입구를 통과하면 바로 코 앞을 서늘한 바람이 스쳐지나간다.
반대쪽에서 삼악산을 넘어 등선폭포를 만난다면 감동도 있고,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바람이 고맙기도 하겠지만
야튼...의외스럽기로 치면 구곡폭포 보다 더 뜻밖의 풍경이다.
요즘에는 유명 관광지에서도 좀처럼 만나기 힘든 기념사진사가 있었는데
마침 커플이 사진사의 이런저런 요구대로 포즈를 취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더라는...
제1 등선폭포.
계단을 오르면 뒤쪽에 제2등선폭포가 있다.
제2등선폭포.
제2등선폭포 위 산쪽으로 건너가는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제1등선폭포인데 생각보다 수량이 많지않아
웅장한 폭포라는 생각이 들진않았지만 틈새서 새어나오는 서늘한 기운은 대단했다.
음식점 메뉴판이 눈앞에 나타나는 바람에 잠시잠깐 특별한 세상에서 현실로 돌아가는 문.
이 곳 등선폭포는 규암
구곡폭포는 편마암
지금부터
약 5억7천만년 전에서 25억년 전에
퇴적된 모래암석들이 높은 압력과 온도를 받아
굳어진 것...
등선폭포 주변으로는 4개의 폭포가 더 있어 '등선8경'으로 불린다.
'여행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억새 축제가 열리는 하늘공원으로 가봐요~ (0) | 2013.10.18 |
---|---|
쿠사마 야요이 (Kusama Yayoi)의 Dot (0) | 2013.10.18 |
낭만과 춘몽,그리고 아름다운 풍경화 ① 구곡폭포 (0) | 2013.05.19 |
경주 읍천에만 있대요~~근사한 자연의 전리품 부채꼴 주상절리 (0) | 2013.05.09 |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경주 보문단지 왕겹벚꽃 (0) | 2013.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