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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내가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이유 본문
위대한 인물이 되려면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위대한 인물은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않는다.
나는.. 위대한 인물도 아니고.. 위대한 인물이 되고싶지도 않은 사람이라 어제도 오늘도 사소한 것에
남은 내 목숨 부지런히 걸고있다..오랫만에 날씨가 아름다운 휴일을 맞아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섬<가덕도>에 갔었다.
멀찌감치서도 술렁거리는 비릿한 바다내음을 따라 들어간 가덕도에는 거짓말처럼.. 묵은 나무 끝에
팝콘같은 꽃들이 매달리고..코 끝을 간지럽히는 바람에는 완연한 봄 온기가 실려있었다.
그 와중에 내 눈에 들어온 기이한 구조물..섬 곳곳에 산처럼 쌓여있는 것이 무엇인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고 나서 짐작컨대 애기 굴을 키우는데 쓰일 가리비껍질이었다.
사람 손으로 하나하나 구멍을 뚫어서 실을 꿴 저 엄청난 가리비 목걸이 앞에서 내 호기심은 극에 달하고
그날 또 나는 내 남은 목숨 중 깨알만한 덩어리 하나를 꺼내서 걸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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