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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의성 비봉산 대곡사 적조암 본문
대곡사 뒷편으로 난 산길을 1㎞ 남짓 걸어올라가면 산내 암자 적조암이 있다.
덕분에 대곡사 뒷편의 소나무숲을 바라보며...
이제는 왠만한 산길은 차가 올라갈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있다.
아홉개의 대곡사 산내암자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적조암.
극락전.
삼성각.
마당 끝에 서서 바라보면 산 아래가 훤히 보인다.
원래는 적조암에 '구포루"라는 부속 누각이 있는 데 지금은 누각이라고 하기 보다는 인법당처럼 보이는 높다란 건물이다.
겨울이라 비닐까지 쳐둔 모양새가 지금은 예전의 그 영화를 입증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다.
그 곳에서 바라보노라면 문필봉이 있고 그 앞에는 만삭의 암산부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이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오고 있다.
그리고 인걸은 지령이란 말이 있는 데, 조선의 다인 출신 선비들은 전부 이 적조암에서 수학을 하여 산 아래 마을에는 유난히
관계와 정계에 진출한 인물이 많은 것으로 증명하듯이 다인의 인물은 걸출하고 비봉산은 영기가 있어 물산이 풍부하고
훌륭한 인물들이 천리 먼곳까지 흩어져 활약하였다고 한다. 다음 블로그 '둔굴재' 참조
내려갈 때의 숲길은 또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언뜻언뜻 교차해서 보이는 도반들의 모습을 찾다가 보니
올라갈 때 보다 길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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