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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이 아름다운 전남 장흥 천관산 천관사 본문

아름다운 산사

여백이 아름다운 전남 장흥 천관산 천관사

lotusgm 2015. 6. 27. 14:23

 

 

 

 

천관사로 가는 천관산은 기암괴석과 더불어 봄이면 붉은 동백나무,가을과 겨울이면 산 전체를 뒤덮는 참억새 밭으로

유명하다. 특히 다도해의 풍경과 어우러진 경관이 빼어나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장흥 보림사,신흥사,천관사...장흥에는 전통사찰이 전부 세 곳 있다.

 

 

 

 

 

 

극락보전 삼존불.

관세음보살은 근세에 조성한 불상이지만,아미타부처님과 대세지보살님은 유난히 상호가 좋은

목불로, 지금 문화재 지정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천관사 석등-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4호

석등은 절 안을 환하게 밝히는 기능 뿐 아니라 부처님의 빛이 사방을 비춘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석등의 양식은 장흥 보림사 석등과 같으며, 석등이 세워진 시기는

통일신라 말로 추정된다.

 

 

 

 

천관사 오층 석탑-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5호

 

 

 

 

 

 

 

 

 

 

 

 

 

 

 

 

 

 

 

 

 

 

 

 

 

 

지금은 비록 송광사 말사지만 예전에는 화엄사라 불리며 89개의 암자를 거느리고

천여명의 승려가 보여 수도하던 곳 답게 천관산 산 중턱의 너른 터에 다시 대웅전이 자리잡을

차비를하고 있고,지금은 보물 제795호인 천관사 삼층석탑이 그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절을 복원중창할 준비가 된 상태이고 일차적으로 35평 대웅전을 복원할 지원이

나와있지만 발굴작업이 아직 남은 상태라 아직 불사를 못하고 있다.

 

 

 

 

천관사 삼층석탑 -보물 제 795호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음 농안리 740

탑이란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한 것으로 불교의 상징적인 예배의 대상이다.

이 탑은 질이 좋은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지붕돌 추녀 끝이 밋밋하고 중후하여

전체적으로 담담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러나 이러한 조형미와는 달리 위.아래 기단의

탱주(중앙부분의 가운데 기둥)가 없다거나 지붕돌 받침이 얇게 표현되어 간략화 되었다

이러한 수법으로 보아 탑의 조성시기는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초로 추정된다.

 

 

 

 

 

 

채비를 하고있던 장마비가 시원하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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