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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10,000개의 계단이 만들어내는 황산 풍경 본문
서해대협곡 가장 밑바닥까지 가는 길은 가도가도 끝이 없을 것 같은 계단 길이다.
어떻게 이런 계단과 잔도를 만들었을까 그들의 집요함에 존경심이 절로 우러나왔다.
시멘트난간을 나무처럼 색을 입히고 때로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원숭이를 만나기도 하고,
눈에 거슬리는 구조물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것 같다.
황산은 사방 어디를 봐도 같은 모양이 없다고 한다.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의 풍경을 모두 즐기려면 그만큼 많은 계단을 오르고 내려야 된다는 거다.
나를 가장 매혹시켰던 황산 풍경 중 한 곳이었다...내가 직접 보고싶었던 잔도.
아래로는 우리가 향하고 있는 계곡의 끝과 연결된 3년 전에 설치된 모노레일이 보인다.
저렇게 아슬아슬한 끄트머리서 보는 풍경은 어떨까?
바위 틈 잔도는 경사가 수직이다.
카메라 들고 설쳤다가 욕 얻어먹었다.
황산에는 예의 소나무가 주를 이루는지라 구색을 맞추기 위해 정부는 정책적으로
여기저기 두견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황산에 와서 꼭 봐야할 서해대협곡의 가장 밑바닥 부분에 내려와 모노레일을 타고
천해역으로 향했다.
단하역에서 서해대협곡으로 들어서서 한시간 40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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