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 GROUND커먼그라운드

 

 

 

 

 

 

 

달인 잡채떡볶이로 배를 채우고 영화를 볼까 하다가 날씨가 워낙 좋아서 주변공원으로

산책을 가다가 방향을 바꾸어 간 곳..Common Ground 커먼그라운드.

오픈 즈음에 매스컴에서 보고 꼭 한번 찾고 싶었던 곳인데 아들 덕분에 오게되었다는...

2,7호선 건대역 6번 출구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입구부터 완전 시선을 끄는 푸른색 컨테이너 건물이 인상적이다.

 

 

 

 

 

 

 

 

 

 

 

화장실은 완전 싸이버틱하다.

그리고 쇼핑몰 실내는 완전 검은색 인테리어 일색으로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 취향에 맞춘 듯 보였다.

 

 

 

 

 

 

 

 

뭐니뭐니해도 저 특별한 건축물 때문에 사람들을 쇼핑몰 내부 보다는 바깥으로 서성이게 하는 것 같다.

사방으로 컨테이너 박스가 담처럼 둘러쳐져있고,마주 보는 두개의 쇼핑몰,그리고 가운데 마당에는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맛난 냄새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지난 4월10일에 오픈한 커먼그라운드는

200개의 특수 커테이너를 활용한 형태로 만든 팝업 복합쇼핑몰로,

패션리테일 브랜드 56개,f&B 15개와 한개의 문화공간으로 총 73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100일 기념으로 두 건물을 바로 연결하는 '커먼브릿지'를 오픈하기도 했다.

하루 만명 이상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건너편의 건물로 건너가는 커먼브릿지.

3층의 오픈된 공간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십여개 입점하고 있다.

 

 

 

 

 

아들과 나는 커피 한잔씩 들고 난간쪽 의자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은 컨테이너 앞에는 연인들이 대놓고 인증샷 찍느라 빈공간이 없다.

오픈 때는 이 컨테이너 건물 앞에서 패션쇼도 했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숍등 쇼핑과 공연,

전시공간이 모두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트랜드를 리드하는 젊은 감각의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