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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포씨 가문의 당월패방군 본문
국가가 믿고 추천하는 자랑스런 풍경구라는 말이지.
매표소.
화장실 외관도 특이하다.
가는 길에 우리 눈을 끌었던 특이한 나무...한 나무에 두가지 색의 꽃이 피어있다.
한개도 아닌 일곱개의 패루가 서있는 풍경은 대단해 보인다.
당월패방군 - 명,청대에 이르는 400년의 기강동안 포씨 가문에서 배출한 충신,효자,효녀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7개의 패루가 있는 곳이다. 명대에 3개,청대에 4개가 지어진 패방은 충,효,절,의,절,효,충의 순서로 서있다.
그시대 대부분의 패방은 나무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인데 이 곳의 패방은 황산에서 나는 석재로 만들어졌다.
남자 사당 "돈본당"
포씨가문의 집성촌인 이 곳에는 중국 유일의 여자를 위한 사당인 "청이당" 이 있다.
중국에서는 여자들을 위한 사당은 없는데,이 곳에는 옛 휘주지역 고단한 삶을 산 여성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 있다. 그리고 남성을 위한 사당 "돈본당"
청이당과 돈본당은 소소한 것에서부터 다른 형태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각각의 의미와 상징하는 바가 다름이 확연하게 드러나 보인다.
돈본당 입구.
청이당의 내부 장식은 깔끔하면서도 예쁜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데 비해 돈본당은 별 장식은 없지만
구조적으로 강인하고 튼튼한 남성적인 느낌이 드는 건축물이다.
이때까지 알고있던 대부분의 중국 건축물과는 다르게 이번 여행에서는 색이 없거나 무채색인
건축물들을 많이 봤던 것 같다. 시대와 그에 따른 문화와 환경에 따라 건축물도 다르겠지만
기존의 중국 건축물에 대한 편견은 당연 쓸데가 없어져 버렸다.
울타리 바깥쪽에 있는 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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