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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두번째 해파랑길에서 -지나칠 수 없는 바닷가 작은 마을의 벽화 본문
요즘은 전국 방방곡곡 난데없는 곳에서 조차 벽화가 없는 곳이 없다.
덩그러니 빈벽이 오히려 어색해 보일 정도로 반듯한 벽만 보면 벽화가 꼭 있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던 시절에는 벽화동무와 리스트를 작성해서 유명하다는 벽화마을을 찾아다니곤 했었다.
해파랑길 제 1구간 4코스를 걷기위해 도착한 해도 뜨기 전의 임랑해변 마을에는 민박과 펜션의 간판을 대신한
벽화가 즐비했다.
샤워시설 있다고 자랑하는 민박집 담벼락에 그려진 아이는 울산 야음동 신화마을에서 만난 적 있는 모습
그대로임을 단박에 기억해 냈다.
그리고 나사해변 입구에서 발견한 낙서처럼 무심한 붓질과 버려져 쌓여있는 의자들이
마치 부러 설치한 것 마냥 내눈에는 근사해 보이기까지 했다.
감성 참...특이해.
물 흔적 조차 없는 담벼락에 생뚱맞게 상어가~
요즘 어디 트릭아트가 별거야?
버려진 창고의 외벽에 그려진
나름 디테일이 살아있는 천사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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