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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삼척동해구간]해파랑길 제7구간 28코스 호산버스터미널~부구삼거리 본문
제 9차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둘째날.
어제 도착점을 찍었던 호산 버스터미널로 가기 전 다리 앞에서 출발~
새벽 05시 15분.
호산 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해파랑길 스탬프 박스에서 29코스 인증 스탬프 득템.
오늘도 잘 해보자구요~화이팅~~!!!!
교차로에서 월천유원지 방향으로 무단 횡단.
월천 유원지 색색의 텐트를 구경하며 월천교를 건너간다.
월천교와 나란히 월천대교.
LNG생산기지.
원래의 해파랑길은 야트막한 산길로 접어드는 구간이지만
우리는 바다를 옆에 끼고 해안길로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위협적인 LNG 생산기지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뜨오르는 아침 해 한테는 꼼짝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공장 구조물 앞에서 일출을 맞아 단체컷을 찍다니....
아직도 해안경비 초소와 철조망이 우리와 바다 사이를 가로막는 구간을 걸어간다.
해안가에서 그날의 첫간식을..그게 들어간다.
06시 20분.
예전에는 골짜기 였던 가운데 도로를 경계로 오른쪽은 강원도(삼척 고포마을),왼쪽은 경상도(울진군)인 특별한 마을이다.
멀리 보이는 멀리 돌아가는 도로 대신 새로운 길이 왼편으로 뚫렸다고 했다.
아침부터 땀 꽤나 흘리면서 올라야 하는 길.
오른쪽 원래의 해파랑길과 합류하는 지점이다.
시골 마을은 베롱나무 지천이다.
떨어져 내린 꽃잎은 빛고운 레이스 같다.
나곡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07시 40분.
나곡 3리 마을회관 옆 길로 들어서서 20여분 걸으면
우리가 아침을 먹기 딱 좋은 나곡 1리 동회관 앞 해변 소나무 숲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전 날 과음을 한 것도 아닌데 왜 아침 누룽지는 목넘김이 좋은 지...
저녁을 먹은 까치식당 김치와 낙지젓갈 덕분에 더 맛났다.
08시 30분.
역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니 다시 눈에 들어오는 게 ...우리 다시 울진으로 가는 거임?ㅋ~
드디어 부구삼거리에 도착했다.
해파랑길 제 7구간 28코스 도착점이자 27코스 출발점인 부구 삼거리
(이번 회차는 역진행 하고 있어 실제로는 출발과 도착이 바뀌었다)
해파랑길 스탬프 박스.
삼척동해구간의 스탬프는 잉크를 장착한 스타일이라 따로 잉크가 없을까봐
걱정 안해도 된다. 심지어 잉크병이 통채로 들어있는 박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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