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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진해창원구간>남해안길 3회차 남문휴게소~수치해안 본문
남문휴게소-제덕만-삼포가는길노래비-삼포마을-음지도 진해해양공원-STX조선소길-수치해안
웅포해전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1년쯤 지난 1593년 2월 부터 3월 초까지 총 일곱차례에 걸쳐
지금의 창원(진해구) 웅포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을 조선 수군이 공격하여 승리한 해전이다.
우리는 웅천왜성 아래로 지나치는 것 같다.
삼포가 있는 제덕 방향으로.
제덕을 가르키는 방향으로 직진하지 않고 좌측으로 들어서느라
후미를 기다리는 중.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 이름을 누군가 줄줄 꿰차기도 하더만 도무지 기억이...
제덕만의 자그마한 괴정마을에서는 거제도도 훤하게 보인다.
벚꽃이 피는 계절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자꾸 말해봤자..
황포돛대노래비에 이어 삼포가는길 노래비에 도착했다.
안그래도 쉬어갈 수 있어 좋은데 쩌렁쩌렁 풍악까지 울려주니 더할 나위가 없다.
09시 35분.
경기병의 가방 속에서는 끊임없이 먹을거리가 나온다.
해미대장이 풀옵션으로 과메기쌈을 싸와서 약을 올렸다.
아까아까부터 눈에 거슬리는 이상한 형태의 건물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쏠라타워전망대라고 했다.
그 곳을 신경 쓰다가 서있는 곳이 삼포가는 길의 그 삼포라는 것을 몰랐다.
삼포를 벗어나서야 삼포를 바라본다.
해양생물테마파크
쏠라타워전망대
굳이 돈주고 전망대로 올라가지않고 주변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진짜인 것 같다고
위로를 하면서 잠시 또 즐거웠다.
멀리 거가대교 주탑도 보인다.
음지도와 안섬을 연결하는 근사한 연도교.
뒤돌아보니 다리가 그림이 되어주고 있다.
예쁜 산책로.
음지도를 나와 명동마을 노인회관 뒤로 올라섰다.
지겨운 STX 조선소길이 시작되었다.
조선소길(5.7㎞)이 끝나고 드디어 수치마을로 내려섰다.
12시20분.
겨울바다도 두렵지않은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방파제 앞에 자리잡았다.
아침에 남은 불고기와 볶은 밥으로 주먹밥을 만드는 신공을 발휘.
그리고 지난번에 재미붙인 어묵떡라면 한그릇 받아들고 또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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