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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최초의 사원 이수루무니야 사원 본문

♥ 그들이 사는 세상/아드레이 스리랑카

스리랑카 최초의 사원 이수루무니야 사원

lotusgm 2018. 1. 26. 23:23





인도 아쇼카대왕의 아들 마헨드라 스님 앞에서 이수루 카스트의 남자들 500명이 스님이 되었던 이수루무니야 사원.

기원전 3세기때 마헨드라 스님이 최초의 불교사원으로 만들기 전에 스리랑카 사람들이 와서 기도 올렸던 곳이다.

제일 처음 지은 사원 옆에는  바위에 깎아 만든 사람과 말의 형상이 남아있는데 사람은 물을 상징하는 신,말은 불을 대표하는 신이었다.

그 당시에도 스리랑카에는 *불상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만들어서 그 앞에서 기도한 부처님 발자국이 지금도 남아있다.

*불상은 기원전 1세기때 알렉산더왕이 인도까지 내려와 인도에 불상이 생겼고 인도에서 스리랑카로 불상을 모시고 왔다.





제일 먼저 생긴 오른쪽 법당에는 기원전 1세기에 모셔온 바위 그대로 만든 불상을 모셨다.














법당 바로 옆 바위에

사원이 생기기 전부터 스리랑카 사람들이 기도를 올렸던 자리에 남아있는

 물을 대표하는 神인 사람,불을 대표하는 神인 말의 조각.








그 옆에 있는 나중에 생긴 두번째 법당에는 열반상을 모시고 있다.











처음에는 동굴이 없는 상태로 석굴만 있어 밖에서 빗물이 들어오자 막아서 동굴처럼 만들어

그 벽에 흙-흰산호가루를 바르고 그 위에 벽화를 그렸다.

마헨드라 스님과 함께 온 아라한 스님.








두번째 법당과 마주하고 있는 박물관.

이수루무니야 사원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연인들의 모습을 그린 아름다운 벽화가 보관되어있지만 사실은

사원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곳이라고 한다.





부처님의 발자국이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모자와 신발을 벗고 올라가세요.














불상이 없던 시절에 부처님 발자국을 조각해서 그 앞에서 기도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상징적인 포인트는 귀신같이 알아채고 더할나위 없는 흔적을 남긴다 우리도...

"KURUNEGALA"




작은 다고바Dagoba 주변에도 사방으로 불상...부처님.











스리마하 보디 보리수 사원에 있는 보리수에서 처음 나오는 어린 나무를 스리랑카 여덟 곳에

심었는데 그 중의 한 그루가 이 곳에 있다.











마치 바위를 뚫고 쓰윽 앞으로 몸을 내민 모양새의 아름다운 이수루무니야 사원.

※3세기 때,인도에서 모시고 있던 부처님 치아사리를 와푼다타왕의 딸과 사위가 스리랑카의 첫번째 수도인 아누라다푸라로 모시고 왔다.

(아누라다푸라 시내에 있는 최초의 사원 이수루무니아 사원 옆에 그 불치사리를 모셨던 불치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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