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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섬]통영 연화도 보덕암과 용머리 해안 본문
보덕암으로 가는 길에 드디어 용머리해안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는 제법 굵은 빗줄기가 시야를 가렸지만 수국이 있는 풍경에 취해 아랑곳않고 그저 감탄하면서
빠짐없이 보려는 욕심 뿐이었다.
수국꽃 색은 토양에 따라 다양한 색을 띈다는데
푸른 빛 수국도 아름답지만 붉은 빛 수국은 정말 사랑스럽다.
이제 오묘한 빛깔의 산수국까지 지천이다.
보덕암은 아직인데 멀찌감치 있는 보덕암 해우소가 먼저 나타났다.
보덕암 해우소 안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최고라는데,한눈에 봐도 오래된 재래식 화장실의 위용에
들어가 볼 용기가 나지않았다.
이제 멀리 용머리해안 과 함께 보덕암 해수관음보살이 한눈에 들어왔다.
보덕암 종무소를 지나 보타전으로 가는 길에 있는 두 기의 비석.
내가 보타전으로 들어가 참배하고 나올 동안 그녀가 담은 보타전과 용머리해안.
천수관음을 모신 연화도 보덕암 보타전.
보타전 앞에서 바라 본 용머리 해안.
종무소 앞 의자에 앉아 잠시 쉬고있는데,우리의 바램과는 다르게 빗줄기가 더 요란해졌다.
해수관음전으로 내려가는 길도 참 예쁘다.
연화도 보덕암 해수관음보살.
가장 아름답게 보였던 용머리해안의 모습.
다시 거슬러 올라와 진신사리 탑을 지나쳐 숲길로 들어섰다.
발 아래 산길을 빗물에 더욱 생기 돋는 야생 풀들이 점령했다.
숲길은 미끄럽고 시야도 나빠서 멀리 보이는 임도로 내려서기로 했다.
그녀가 절대 비는 안올거라고 장담하더니 챙겨온 양산은 우산이 되었다.
임도를 걷다가 다시 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타났는데 임도로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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