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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불가사의 도량'경기도 용인시 증승산 경수사 본문
청주 비중리 석조삼존좌상을 참배하고 아름다운 칠장사에 들렀다가 경수사 앞에 도착했을 때는
속수무책 쏟아지는 장대비로 잠시 방향을 잡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경수사 주지스님께서 승합차로 사람들을 실어 나르시느라 고군분투 하신 덕분에
800m 정도 되는 산 중턱의 절 앞 까지 순식간 이었다.
산 중턱에 있는 절의 존재감을 팍팍 드러내는 어마어마한 표지석.
쏟아지는 비에 경황은 없고.
경수사는 대웅전이 두곳이다.
특이하게도 아래 대웅전 앞 마당이 장독대다.
두 대웅전 사이에는 탑과 다양한 불상들이 빼곡한 마당이 있다.
경수사 대웅전.
1946년에 보경스님께서 초막 암자를 짓고 창건한 보경사 상 대웅전은 1961년 신축하였다.
1997년에 창건주이신 보경스님이 입적하시고 주지 소임을 맡은 보경스님의 상좌 운서스님과
방곡사 회주이신 묘허큰스님께서 직접 경험하셨던 경수사에서 있었던
국내 유일의 십바라밀 광명을 추억하고 계시는 듯.
잠시 예를 올리고 큰스님의 짧은 법문.
기도 중 방광을 하시고 사리가 출현하시고 금이 간 철불을 다시 개금한 대웅전 부처님.
어느새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다.
정말 거짓말처럼...
창건주이신 보경스님의 진영을 모신 진영각.
기도 중 찾아오신 부처님 사리를 봉안한 광명보탑.
광명보탑과 함께 봉안한 33불.
산 아래로 내려와서 바라본 드라마틱한 하늘 만큼
여러모로 기억에 남을 다사다난한 순례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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