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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화성 3.1운동 만세길> 쌍봉산 근린공원~화산교회 본문
화성3.1운동 만세길 개통식 및 릴레이 이어걷기 둘째날.
어제와 마찬가지로 사당역 9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8155번을 타고 조암터미널에 도착했다.
조암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어제 만세길 방문자 센터에서 걷기 시작해 도착했던
쌍봉산 근린공원에 들어서니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백의 종군 달랑 혼자서 걸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군중 속에서 외로운 느낌이랄까...
참가자 체크를 하는 테이블 옆에
4월 15일 100주년 화성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를 맞아
화성 제암리에 보내는 '평화의 엽서'쓰기 행사도 열리고 있었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것은 태권도 이벤트팀의 플래시몹 공연이었는데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
참가자 모두 완벽하게 집중한 근사한 공연이었다.
드디어 쌍봉산 정상으로 출발했다.
쌍봉산은 해발 117m로 화성지역 3.1운동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지라고 한다.
불로문을 지나 400여개의 가파른 계단을 지나면 정상에 도착한다.
쌍봉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
쌍봉산에서 내려와 4.3㎞ 앞의 옛 우정면사무소 터를 향해 간다.
조암시장 그리고 바로 옆의 조암터미널.
조암터미널 안에 만세길 스탬프가 있지만 인원이 너무 많아 안전문제로 통과했다.
교차로에서 잠시 후미를 기다렸다 한꺼번에 건너기로.
도로길을 벗어나 산길로.
사곡리 마을회관 경로당.
100년전 그 때의 일을 알고있는 느티나무.
이 지역 만세운동의 배후세력으로 지목된 김연방이 일본 순사 아리따에 체포되어
끌려가 순국할 당시에도 저 느티나무는 모든 것을 보았을 것이라고 후손이 전했다고 한다.
김연방 묘소로 참배하러 가는 길에서도 저 느티나무가 보인다.
만세길 유공자 중에서 유일하게 묘소를 참배할 수 있는 김연방 묘소.
"삼일독립운동순국추모비"
화산교회에 도착했다.
2일차 4.8㎞ 지점.
혼자 온 사람을 용케 알아보고 말 걸어주는 고마움 까지 덤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뒷처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자연봉사자들.
셔틀 버스 타러 가는 사람은 빠져나가고 다시 걷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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