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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따스한 봄볕이 내려앉은 방곡사 본문
음력 삼월 스무날.
세 달 만에 찾은 방곡사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서자 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 속
봄은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었다.
때마침 불어오는 가녀린 바람에 사방천지로 꽃비가 풀풀 날린다...
두 속 꼭잡은 도반은 꽃비를 맞으며 지장전 앞으로 나아간다.
'하이고~ 물 위에 꽃이파리 떠있는 거 바라...너무 이뿌다.
연지명 이 거 쩜 바라~'
어느 한 곳에서는 조용히 생명을 거두어 존재감을 잃어가기도 하고
작은 생명은 척박한 조건에도 존재감을 알리고...
용다리를 건너 지장전 앞으로 가는 길에 피어있는 이상스러운 나무는
한 나무에 두가지 색 꽃이 피는 복숭아(桃花)이다.
멀리 산 정상에 있는 진신사리탑의 모습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경기도 광주 대법사 주지 정봉스님의 지장예참,
그리고 묘허큰스님의 귀한 법문.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오전 예불, 오후 시식으로 진행하던 지장법회 순서에 변화가 생겼다.
예불과 큰스님 법문, 시식까지 연이어 진행하고 나서 늦은 점심공양 후 바로 절문을 나선다.
오랫만에 식탁에 두런두런 앉아서 점심공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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