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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자원유붕래'면 내가 좋아하는 맛집 <댓짱 돈까스>로 간다. 본문
다리를 다쳐서 외출이 션찮으니 승질모리만 나빠지고 있을 거라며 ㅋ~ 30년지기 친구 둘이
집 근처로 나를 데릴러 왔길래 (자기네들 표현을 빌자면) 수지 촌놈 둘 데리고 오랫만에 방배동 '댓짱 돈까스'로 갔다.
('댓짱 돈까스 리첸시아점'은 방배 카페 골목 뒷편, 한샘 본사 바로 맞은 편이다.)
역세권이라 주변에 널린게 음식점 이지만 딱히 분위기 맞고 깔끔한 음식점 찾기가 쉽냐고...
그럴 때 나는 주차하기 완전 좋고, 내가 아는 한 가장 맛있는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댓짱'으로 간다.
(아파트 지하 상가 주차장에는 관리자도 없고, 식사 후에도 주차 걱정 안하고 주변 카페에서 맘껏 노닥거릴 수도 있다.)
점심 때도 지난 시간인데 뭔 사람이 이렇게도 많은지...
이 집은 특히나 혼밥하는 테이블 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건너편에는 한샘 플래그샵이 보인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주문 해놓고 좀 기다렸다.
내가 주문한 생선까스는 어찌나 뽄새가 새첩은지...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진다.ㅋㅋ~
사실, 배가 많이 고픈 상태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그녀들의 냉모밀 정식은 더 화려하다.
안심까스와 생선까스 한줄씩, 냉모밀과 주먹밥.
실처럼 얇은 양배추 위로 수제 샐러드 소스를 끼얹는 것으로 성스러운 의식을 시작한다.ㅋ~
생선까스의 생선살에 타르타르 소스 듬~~~뿍 찍어서 폭퐁흡입 했다.
'댓짱 돈까스' 출입한지 어언 십년인데 말끔히 접시를 비운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우리 동네 왔으니 오늘은 이 엉아가 션하게 한턱 쏜다~!!!
아~ 그리고 여자들은 돈까스를 먹고 건너편 한샘생활용품 마트에 가서 예쁜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우리 역시 아이쇼핑 한참 하고 나와
커피는 부근의 여러 카페 중에서 가성비 좋은 곳에서 카페라떼로~
내가 카페라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미직지근한 온도 때문인 것 같다.
커피를 맛없게 느껴지게 만드는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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