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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잊혀져가고 있던 '강화나들길'의 추억과 완주인증 본문
2020년 3월17일에 걷기 시작한 '강화나들길'을 2022년 8월21일에 볼음도길을 마지막으로
(20개 코스 310.5km)완주하고 '강화나들길' 공식 카페에 완주인증을 신청했었다.
그동안 군청에서 관리하는 카페가 삐걱대다가 급기야는 카페지기가 '부재중'이라는 표시가 뜨고도 한참,
그동안 완주인증을 신청한 사람들의 불만이 매일 올라왔었다.
그래서 참 괜찮은 길 '강화나들길'을 걸으면서 '강화나들길'이라서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누구를 위한 인증이냐? '강화나들길' 모든 길에 감사한 마음이 완주인증을 받지 못한 섭섭함 보다 더 큰데
인증이 뭐 더 필요해? 라며 어느 정도 잊고있었다.
강화나들길 카페에 완주인증 신청을 하고 5개월만에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이 도착했다.
명절을 앞두고 생각지도 않고있던 선물처럼...
도보인증서, 강화나들길 손수건,강화나들길 캔버스가방,접이식 방석,강화나들길 리본과 완주뺏지.
(2022년 12월27일 직인이 찍힌 인증서를 어제야 받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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