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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울릉도를 떠나며 크루즈 위에서 바라 본 일몰 본문
울릉도 여행 마지막 날 아침에는 첫 날 도동항에 도착하고 부터 눈에 들어왔던
울릉여객선터미널 건너편 해안산책로를 걷기로 했다.
그런데 이 곳 역시 출입통제가 된 곳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건너편에서도 시선을 끄는 절벽에 매달린 노란 털머위와 보랏빛 해국은 가까이에서 봐도
경이롭기 그지없다.
산책로 입구에 앉아서 어제부터 주머니에 들어있는 오징어먹물 빵을 먹었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12시30분에 사동항을 출발해서 포항영일만으로 가는 크루즈에 승선을 시작한다.
일몰을 보러 8층 갑판으로 올라서니 얼마나 바람이 불어대는지 날아갈 것 같은 공포심까지 들었는데
넘어가는 해를 바다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것에 꽤 감동했던 것 같다.(17시24분)
도착하면 같이 저녁 먹을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식당에서 단일 메뉴인 해장국을 먹기로했는데,
키오스크 결재를 하고 들어가면 간단한 반찬과 국을 가져다가 먹을 수 있는 작은 뷔페 식당이었다.
포항에 도착하고 다른 식구들은 부두에 주차해 두었던 차를 타고 대구로 이동,
우리는 KTX를 타기 위해 '포항역'으로 가는 셔틀에 올랐다.
원래는 21시 넘어 출발하는 KTX를 예약했었는데 '포항역'에 도착해서10분 후에 출발하는 SRT로
변경해서 생각지도 않게 일찍 귀가했다.(19:43~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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