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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묘허큰스님 계묘년 일년기도 회향 법문-- 내년에는 참사람, 참불자가 되자 본문
去年貧 未是貧 거년 빈은 미시빈 이요
今年貧 始是貧금년 빈은 시시빈 이라.
去年貧 無卓錐之地 거년 빈은 무탁추지지 려니
今年貧 錐也無 금년 빈은 추야무 로다.
-나.무.아.미.타.불-
중국 향엄 지한선사 香嚴 智閑禪師의 게송인데, 무슨 말씀이고 하니, 거년 빈은 미시빈이야...지난 해 가난은 가난이 아니고, 금년 빈은 시시빈이다...금년의 가난이 참 가난이다. 어찌해서 그런가? 거년에는 무탁추지지려니...지난 해에는 송곳 꽂을 땅도 없더니만, 금년에는 추야무 로구나...작년의 가난은 왜 가난이 아니고 금년 가난이 참 가난이냐 하면 작년에는 송곳꽂을 땅도 없었는데 그래도 송곳이라도 있었으니 참 가난은 아닌데 금년에는 송곳 조차도 없으니 금년 가난이 참 가난이다.
불교에는 금강경 전체가 비우는 것(空사상)을 일러주고 가르쳐 주는 경전이거든? 석가모니부처님과 부처님 제자의 일인자이신 아난존자,수보리존자 두 분이서 空 도리를 가지고 부처님께서 묻고 수보리존자가 대답합니다.
空은 비어진 것을 말하는데, 우리는 천 날 절에 다니고 만 날 불교를 믿어도 비우지를 못해요. 우리가 '기도'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기도는 빈다는 뜻입니다. 누가 싸웠을 때 '니가 빌어라'고 하는데 내가 잘못한 것 없는데... '내'라는 생각이 있으면 절대 못 빌어요. '내'라는 생각을 다 비웠을 때 빌어지거든? 그래서 '빈다'는 것은 '비운다'의 준말 이예요. 우리는 절에 와서도 '기도'라면 세속에 있을 적에 천 사랑 만 분별 온갖 욕망으로 가득 차있던 마음을 절(성전)에 들어와 성상 앞에서 본래의 티없는 깨끗한 마음으로 돌이켜 비우는 작업이 '기도'인데 우리는 채우러 와요. 그저 달라고 하는 것은 거지가 자꾸 달라고 해요. 우리가 복도 두 가지 복이 있어요. 받는 복이 있고 주는 복이 있거든?
요즘은 그런말 자주 안하지만 예전에는 많이 했던 말 중에, 어느 집에 며느리를 봤어요. 며느리가 들어오고 부터 가정 일이 잘되는 집이 있는데, 그러면 그 집 며느리가 받을 복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받을 복을 너무 좋아하면 안돼요. 받는 복은 거지 복이고 주는 복은 보살 복이야. 우리는 자꾸 달라 그래요, 부처님 앞에 와서 비우기는 고사하고 절에 다니면서 '잘 되게 해주세요' 맨 날 달라 그래요. 달라는 건 거지 복이지, 주는 것은 보살이거든? 베풀어야 돼, 복은 구해서 절대 안옵니다. 여러분들 부처님 앞에 와서 아무리 복을 달라고 빌어도 부처님은 복 안줘요. 그러면 와 우리는 절에 오노? 복 받는 방법을 일러 줘요. 어떻게 해야 복을 받느냐? 지어서 받는 것이 복이지 구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복을 지어서 복을 받는 방법을 일러 주고 가르쳐 줬거든? 남한테 잘 한다고 복 짓는 게 아니라 가족한테, 아내가 남편한테 잘 하는 것도 복 짓는 일이고, 남편이 아내한테 잘 하는 것도 복 짓는 일입니다.
전부 모든 사랑 분별과 번뇌 망상이 끝나고 다 비워졌을 때 비로소 우리의 본래 모습을 볼 수 있어. 입적하신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 대한민국 국민들과 불자들 머리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성철스님, 그 어른이 가장 많이 썼던 글이 '진공묘유眞空妙有'라 그래요. 진공은, 허공을 쳐다보면 아무 것도 안보이고 비어있다고 하지만 빈 것이 아니고 가득 차 있습니다. 무엇으로? 공한 기운(공기空氣)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 중 허공에도 공기 한 웅큼없는 그런 상태가 있다는 거야, 그것이 진공상태야. 그 정도로 허공에 공기 한 방울도 용납하지 아니할 정도로 다 비워졌을 때, 그 가운데 묘하게 존재하는 우리의 본래 모습을 바로 볼 수가 있는거야. 그게 견성 아니야...견성을 해야 성불하지 성불하고 견성하는 법은 없어, 그래서 우리가 말할 때 견성 성불 한다고 하지, 성불 견성한다는 말은 없어요. 볼見 성품 性...나의 본래 모습, 내 참 나, 나의 성품을 바로 보는 것이 견성이야. 내가 왜 나를 몰라요? 내가 나를 모르니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되어서 얼마나 답답한 일이야. 왜?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알지 못하는 거야, 보면 알게 돼...아니까 바로 성불하게 되는 거야... 見性만 하면 成佛해요.
그래서, 얼마나 비워야 되느냐? 허공과 같이 비우라고 하거든? 처음에는 허공과 같이 비우라고 하지만 나중에는 허공도 용납하지 않아요. 왜? 비어있는 것 같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아니하지만 그 곳에는 공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어요. 그것 마저도 없는 상태가 진공상태, 그래서 조금 전에 읊었지만 지난 해 가난은 가난이 아니다...금년 가난이 참 가난이다...지난 해에는 송곳 꽂을 땅도 없더니, 송곳이라도 있으니 송곳 꽂을 땅을 걱정 했잖아, 그런데 금년에는 송곳 조차도 없으니 금년 가난은 참 가난이다. 그러면 이제 연말이 되고 내년 새해가 되면 불자라는 이름으로 그저 하던대로 왔다갔다 갔다왔다 하면서 그렇게 불자 생활을 하는거야? 그러니 내가 나를 한번 돌이켜 보라는 거야. 회광반조回光返照해서 나를 돌이켜 비추어 봐서 참 불자라는 이름으로 남편에게나 자식에게나 부모에게나 잘못된 일이 있으면 부끄러워 해야 하는 거 아니야? 불자로서 남에게 잘못 된 일을 하고 살면 안됩니다.
오늘 왜 이런 이야기 하느냐 하면 앞으로 열흘만 있으면 금년은 다 가고 내년을 맞이하기 이전에 금년의 내 생활을 돌이켜 비추어 보고 잘못된 거 있으면 뉘우치고 내년까지 가지고 가지 말란 말이야. 아까 말한 '송곳 조차도 없을 정도로 가난하다'는 것은 마음에 티끌 하나도 남지 않도록 번뇌와 망상을 다 털어 비우면 그 때 참 나를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난 해 살면서 불자라는 이름으로 신행생활을 해보니 지난 불자는 진 불자가 아니고 금년 불자는 참 불자가 되어야 되겠다. 이런 법문은 수행자에게는 참수행자가 되어서 모든 번뇌 망상을 다 놓아버리면 비워지거든? 그러면 얼마나 비워야 되는가? 허공의 공기 한 방울도 용납하지 아니할 정도로 다 비워버리면 묘하게 존재하는 본래 나의 모습만 남고, 그것을 바로 볼 수 있다. (그것을 見性 이라고 한다.)
욕행천리 초보정 慾行千里 初步正하라... 만약에 천리 길을 가고자 할 진대는, 첫걸음을 잘 내디뎌야 된다.
약착일보 분동서 若錯一步 分東西한다...아차 한번 첫발을 잘못 내디디면, (욕행동방 고자한데 이행서방 하고 있다...
내 마음은 동쪽으로 가고자 하는데 내 몸뚱아리는 서쪽으로 가고있다.) 몸과 마음이 동서로 갈라진다.
욕구불도 초신정 慾求佛道 初信正하라...만약에 불도를 구하고자 하면, 첫 믿음을 바로 가져야 된다.
약착일신 격천지 若錯一信 格天地 한다...아차 한번 불교를 잘못 믿고 잘못 행하고 그릇된 신행생활을 하면, 하늘과 땅같이 차이가 난다.
불교는 구하고 바라는데 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털어 비워버리고 이제 나의 본래 모습을 바로 보고 인생일대사를 해결하자는 겁니다. 여러분의 본래 모습이나 나의 주인공, 그것은 언제부터 존재 했느냐? 시작없는 옛적(무시) 이전부터 여러분의 본래 모습이나 나의 주인공은 성성적적하게 존재했어요. 그 길고 긴 시간에 내가 나를 바로 보고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윤회고를 벗어나지 못하고 육도를 전전하다가 다행히 무슨 복으로 받기 어려운 사람 몸 받아서, 사람 몸 받아도 이 사회는 다종교 사회이기 때문에 불법 만나기 어려워요. 왜 불법이 수승하냐 그러면 불교 이외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는 전부 타력 신앙 구원의 종교예요. 내 힘으로 내 영혼을 구제하고 제도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의 힘, 기독교만 해도 절대자 신의 힘에 의해 신의 구원을 받아야 요단강을 건너 천당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타력, 상대의 힘,신의 힘에 의해 구원 받아 천당 가는 타력 신앙 구원의 종교입니다. 불교만이 자력 신앙,자각의 종교야. 내 스스로의 힘으로 열심히 수행 정진해서 자성을 증득하고 깨달아 내가 나를 구원하고 제도하지 내가 아닌 어느 누구도 나 이 외에 내 영혼을 구제하거나 제도 할 수 없어요....오직 내 1인 만이...
그러면 부처님은 무슨 필요가 있고 절은 무슨 필요가 있느냐? 내가 나를 구제하고 제도하는 방법을 최초에 증득하고 깨달은 분이 부처님이고, 당신이 깨달아 보니 깨달음이 얼마나 수승하고 좋다는 것을 알아 일체 중생들도 다 깨달음을 얻게 하기 위해서 깨닫는 방법을 설해 놓은 것이 팔만사천 경전이야. 그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 주는 것이 절이고, 전해 주는 분이 스님이고, 내가 나를 구제하고 내가 나를 제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법문을 듣는 겁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그러면 법문을 들으면 첫째로 믿어야 돼요. 믿어야 내 것을 가질 수 있고, 내 것을 가져야 만이 실천하고 수행하는 거야. 여러분 절에 와서 법문 듣는 것이 뭐냐 하면,내가 나를 찾아 가는 이정표를 배우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길을 물을 때는 갈려고 물어야지 가지 아니할 길을 물을 이유가 없잖아요. 법문 듣고 실천을 해야지. 그래서 우리도 새해에는 참 불자다웁게 어디 가더라도 떳떳하고 당당하게...우리는 받기 어려운 사람 몸 받았잖아요?
이 지구상에는 얼마나 많은 생명체가 인간과 함께 공생을 하고 있느냐 그러면 크게 요약하면 네가지(4생) 태,난,습,화...태로 나는 포유동물, 알에서 깨어나는 난생, 습기에서 자생하는 습생, 화생은 한평생을 살면서 몸이 바뀌기도 하고 업에 따라 변화해서 다른 몸으로 태어나는 것이 있어요.(나방 종류,매미 등 곤충) 이 지구 상에는 종류 수로 말하면 600억만종이 인간과 공생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가운데 만물의 영장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얼마나 다행하고 감사한 일인지 몰라. 그러면 누구한테 감사해야 하는냐, 육체는 부모님이 태어나게 해주셨지만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는 것은 내가 만들었어요. 전생에 일으킨 생각은 금생에 내 인생의 씨앗이 되고, 마음 속으로 결정해서 행동으로 옮겨 실천한 것이 전부 업이 돼요. 그 업 때문에, 업에 따라 몸이 정해집니다. 600억만종 가운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으로 태어난 것만 하더라도 얼마나 다행하고 고마운 일이냐...나에게...내가 인간으로 태어날 만큼 복을 지어줘서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참 고마운 일이잖아. 그런데 고맙게만 생각하면 안돼,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사람으로 태어난 값을 하고 가야지,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 값 한다는 것은 사람이 사람 다웁게 살다가 가면 되거든? 그래서 옛날 노장님들이 다섯 가지 사람 중에 끝의 사람이 되라 했거든. 다섯 가지 사람이 뭐냐? ①사람이면 ②다 사람이냐 ③사람이 ④사람 노릇을 해야 ⑤참사람이다.
참사람은 우리 부처님 한 사람 뿐이다 이거야. 부처님 제자가 되어서 부처님같이 참사람 이 되기 위해서, 우리나라 역대 종정스님 가운데 한 평생을 참사람 운동 하다가 가신 스님이 종정 이서옹대선사 입니다. 평생 참사람 운동만 하셨습니다. 우리도 부처님 제자가 돼서 사람 가운데 참사람이 되려고 노력이라도 해야 될 거 아니야? 그렇게 받기 어려운 사람 몸 받아서 만나기 어려운 불법을 만났거든?
이 세상에 있는 사람으로 태어난 중생들 가운데 세가지 종류가 있어요. 그것을 불교에서 삼정취 三定聚 중생이라 그럽니다. 그것이 인간입니다. 인간 외에는 삼정취가 없어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세가지 중생을 삼정취 중생이라 그래요.
제일 첫째, 부정취(不定聚) 중생은 사람으로 태어나도 사람이 사람답게 멋지게 한 평생을 살다가 사람으로서의 사람 노릇을 하면서 인생일대사를 해결하기 위해 아직 어떤 종교에라도 몸 담지 않은 사람.(종교에 인연이 닿지 아니한 사람, 신앙이 없는 사람)
두번째, 사정취(邪定聚) 중생은 불교 이외에 만물의 영장 인간으로 태어나서 내가 나를 구제하지 못하고 제도하려 하지 아니하고 어디 절대자가 따로 존재하여 상대에 의해 구원받으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
세번째,정정취(正定聚) 중생은 불교를 잘 믿거나 못 믿거나 불법 인연이 닿은 사람.
삼시계념불사 끝에 나오는데, 정정취에 머물러서 물러나지 아니하면 구경에 가서는 성불할 수 있고 깨달을 수 있고 내 인생을 영원히 구제하고 제도할 수 있는 겁니다. 영원을 구제하고 제도할 수 있다는 것은 생사윤회를 벗어나서 생사윤회를 해탈하는 거지요. 윤회고를 벗어나야 되는 거야...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깨달아야 된다...깨닫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 된다. 공부라고 열심히 참선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참선은 여러분이 하기 어렵잖아요. 화두일여가 되어야 되는데 잘 안되잖아. 염불도 수행이고, 주력,간경도 수행이야. 그런데 '주력'이라는 말을 여러분들이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절에 열심히 다니는 보살들 가운데 '공부 좀 하지?' '공부 합니다.' '뭐 하노?' 물으면 관음주력을 한다는데,그건 염불이지 '주력'이 아닙니다. 부처님 존호를 열심히 부르는 것은 염불이라 그러거든? 염불은 생각念부처佛...입으로만 하고 생각은 딴데 가 있으면 그건 送佛이고,입은 딱 다물고 있어도 간절하게 부처님 한번 하면 염불인데, 염불은 입으로는 부처님 부르고, 마음으로는 부처님을 간절하게 칭명하는 그 가운데 번뇌가 사라지고 잡념이 일지 아니하고 다른 생각과 소리가 침입을 못합니다. 그래서 염불은 간절히 부처님을 생각하면 염불인데, 송불을 하면서 염불을 하라고...(이름을 부르는)칭명을 하면 삼매를 증득하기가 가장 빨라요.(염불삼매) 어영부영 왔다갔다 할 일 없이 돌아 다니며 업 짓지 말고 그 시간에 내 일 하다가 가자...불자로서 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장부이고, 불자로서 내 일을 못하면 헛불교하고 산다는 거야. 그래서 내년에는 불자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어영부영 살아 왔지만 금년의 불자는 불자가 아니고 내년의 불자는 참불자가 되어야 되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오는 새해를 맞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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