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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비 오는 날은 올레에서 내려와 한림공원으로 갔다. 본문
창 밖은 마치 여름 장마 처럼 청승맞게 비가 내리는데 그 속에서도 비양도가 바로 앞에 있는 듯 하다.
서울에서 내려올 때 부터 오늘은 종일 비바람이 심할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올레는 포기하고 '한림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택시를 타고 지척에 있는 공원으로 향했다.
'10만 평 대지 위 또 하나의 제주 한림공원'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입장할 때 입장권이 비싸다고 누군가 한마디 하니 '볼 거 진짜 많으니 기대 하시라'고...
넉넉하게 두시간 정도 코스니 잘 다녀오세요~직원이 친절하게 인사를 한다.
미술관 전시실 처럼 '관람동선' 이정표가 꼼꼼하게 표시되어 있으니 어떻게 관람할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열대식물원' 온실 입구의 부겐빌레아는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예쁜 꽃이 피어있다.
나를 찾아 보세요~ 안경 카이만 악어.
몬스테라 이파리가 너무 탐나서 들여다 보다가 악어를 얼결에 발견해 버렸다.
대만고무나무/이름표를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그렇게 보이는 '코끼리발나무'는 놀랍게도 백합과란다./판타누스우틸리스
엄마나 깜짝이야...우리 집에도 있는 천손초(돌나물과)가 이렇게 다르게 생긴 애도 있네...
용설란 꽃대가 치솟아 올랐다.
'선인장온실'
역시 나는 선인장을 좋아하는 것 같아...존재감 장난 아니다.
언제 어디서 보게 되더라도 탐나는 극락조.
붉은새우초/에크메아
이 곳 '아열대식물원'은 1971년 황무지 모래밭에 비옥한 흙을 깔고 야자수 씨앗을 파종하기 시작했다.
야자수 나무 아래에는 수선화가 빼곡히 꽃을 피우고 있다.
'야자수길'
공작쯤이야 곳곳에서 어렵잖게 만날 수 있다.ㅋ~
'산야초원' 입구 양쪽으로 다양한 표정의 돌하르방을 구경하면서 가는 재미도 있고,
사시사철 피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제주만의 특산식물,그리고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호젓한 오솔길을 걷는다.
신기한 '비자나무' 열매.
자연 형태 그대로의 화산석에 작은 식물들이 자라고있는 모습을 하나하나 들여다 보느라 발걸음이 더디다.
상록풍년화/캘리포니아블루벨/스노우플레이트앵초/수선화
부슬부슬하던 비가 조금씩 굵은 빗방울로 변하기 시작할 즈음에 이국적인 정자에 앉아서 멍~
'생태연못'
'튤립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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