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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길 7구간 황금폭포 하늘길(부귀면행정자치센터~마조): ②황금천 따라 심원재 넘어 마조마을 가는 길 본문
진안고원길 7구간 황금폭포 하늘길(부귀면행정자치센터~마조): ②황금천 따라 심원재 넘어 마조마을 가는 길
lotusgm 2025. 6. 8. 09:36
진안고원길 7구간 황금폭포 하늘길 중간 지점을 지난다.
'가치마을회관'
'가치마을' 고개를 넘어 '진상마을'로 가는 길 아래로 마을의 모습이 보인다.
'진상마을회관'
'진상마을'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하고 웬만해서는 신을 벗고 쉬는 경우가 없는데...
시원한 바람이 부는 정자에 앉아 아이스커피와 그저그런 맛의 김밥을 먹었다.(11시50분)
가는 방향의 논둑 아래 살짝 보이는 '수항리'
부귀면 '수항보건진료소'
'신기마을회관'
'황금천' 따라 부지런히 걷는데 난데없이 나타난...'진안제' 비석.
농어촌버스(무진장버스)는 한참 멀리 떨어진 곳에서 버스를 향해 오고계신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무진장 버스는 타고 내리는 승객이 그리 많지 않아서 더러는 속도를 내서 달리기는 하지만,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자리를 잡기 전 상태로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등의 배려가 몸에 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기1교'
'방각마을회관'과 '방각모정'
마을길 삼거리에서 우측 '마조마을'로 넘어서는 방향 '심원재'와 만나러 가는 산으로 들어서는 지점.
들머리부터 꾸준히 치고 오르는 길이 시작된다.
그리고 만나는 걷기 편한 임도.
멀리 '부귀산'을 배경삼아 부드러운 능선의 산과 그 안에 자리 잡은 마을의 모습에 잠시 걸음을 멈춘다.
오른편의 도로는 '황금저수지'로 가는 길이다.
'심원재'에 도착했다.
진안고원길 7구간 황금폭포 하늘길 두번째 인증 지점 '심원재' (도착점 '마조마을'까지 1.3km)
'정천면'에서 '부귀면'으로 넘어가는 지점.
이보다 근사한 쉼터가 있을까...
쉼터 아래로 도착점인 '마조마을'이 보인다.
'마조마을'로 내려서는 마지막 이정표.
진안고원길 7구간 황금폭포 하늘길 도착점이자 8구간 운장산 넘는 길 출발점인 '마조마을'에 도착했다.(14시32분)/17.6km
처음 진안고원길을 걸었던 회차에 바이고서(바람 이는 고원에 서서) 합류해서 걸었던 '운장산' 방향.
7구간은 거리도 길고 난이도가 상이라 진안으로 나가는 버스 시간에 넉넉히 맞추긴 했지만 한 시간여 빨리 도착하는 바람에
버스가 도착하기 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주변에 가게도 없고 특별히 쉴 곳도 없어서 그늘을 찾아 다니며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머얼리 동네 어귀에서 빨간 버스가 보이는 순간, 얼마나 반갑던지...그런데 알고보니 '마조마을'에서
타는 버스는 진안으로 바로 가는 버스(15시59분)가 아니라 5분 정도 가서 정천면에서 환승(16시10분)을 해야된다는 거다.
다행히 정천면(상조림정류장)을 경유, 회차해서 진안으로 가는 무진장 버스를 무사히 환승,진안으로 돌아왔다.(총 25분 소요)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저녁을 먹으러 나서면서 생각해둔 삼겹살 집에 확인전화를 했더니 공사 중이라고 했다.
벌써부터 오며가며 궁금해 하며 봤던, 밖에서 봐서는 상호도 고기집 같지않은 '생각대로'에 예약 전화를 하고 갔었다.
우리 뒤로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들어 오는지 예약하지 않았으면 역시 못 먹을 뻔 했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깡통삼겹살 만큼이나 만족한 집이었다. 특히나 밑반찬들이 얼마나 내 입에 맞는지...
알콜대신 사이다 각 1병씩, 식후 냉면과 누룽지로 마무리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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