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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3월10일 월요일) '서해랑길 인천 96코스'를 걸으러 차이나타운 '자유공원'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7호선 온수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 '인천역'에 내려 건너편의 차이나타운으로 들어섰다.(1시간20분 소요) 황제의 계단을 지나 '선린문'으로 간다. 95코스 도착했을 때는 공원 특성상 입구가 어디인지 정확히 모른 채 공원 한 바퀴 돌고 내려왔었다.'서해랑길' 안내판이 있다는 '자유공원 입구'가 어디인지 몰라도 상관 없지만 QR코드로 완주 인증을 받는 사람들 경우에는 어떻게든 그 지점을 지나가야 할텐데...오늘은 '선린문' 바로 뒤 오목거울 아래 노란 색 네모로 표시된 곳에 숨겨둔 걸 발견했다.오늘 걸을 '서해랑길 인천 96코스'는 자유공원에서 출발해 배다리 헌책방거리-- 가좌근린공원-- ..

'숭의역(인하대병원)' 3번 출구를 지나 신광사거리 '신광초등학교' '신포역' 길 건너 멀리 있는 건물의 외관이 한 눈에도 오래된 듯 보인다. 1923년에 건립된 (구)인천우체국 (현)인천중동우체국은 리모델링 준비중이다. 이 거리는 가로등도 특별나다. '자유공원'으로 가는 방향의 이정표를 찾을 수 없어 지나가는 주민분께 물어서 코스와는 상관없이 '자유공원'으로 향했다.'인천둘레길' 리본은 있는데... '자유공원' 입구 이정표 아래 어디선가 출몰한 유사 '서해랑길' 화살표에 속지 말 것.ㅋ~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동상. "이 기념물은 1950년 6월25일부터 1953년 7월27일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한 모든 미 해..

(3월7일 금요일) 출발점까지 가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오늘은 승용차로 이동해서 선학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00m 이동,출발점 '선학역'에서 걷기 시작한다. 오늘 걸을 '서해랑길 인천95코스'는 '선학역'3번 출구에서 출발해-- 문학산-- 남항근린공원-- 숭의역-- 자유공원 입구까지 --17km 걷는 코스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그 날 우리는 정확히 21km를 걸었다.) '선학역' 3번 출구에서 보이는 '선학 음식문화거리' 입구 아치를 통과 법주사 담벼락을 따라 '선학산'으로 진입한다. 이정표가 어찌나 많은지...길 잃을 염려는 없어 보인다. '문학산' 정상 가는 길 '선유봉' 전망대.오전에 안개가 주의보가 뜨긴 했지만 아무래도 미세먼지가 아닌가 싶다. 전망은..

'독서당길'에서 네 군데 크고 작은 갤러리를 관람하고 '한남오거리'에서 마을버스 용산1번을 타고'용산구청' 정류장에 내려섰다. 전광렬배우가 새로 오픈한 갤러리에서 하는 개관 전시회를 관람하러 가자는친구와 의기투합해서 가는 길이다. 어라? 정류장에서 길을 건너 건물 앞으로 돌아 나오니 처음 눈에 들어 온 간판이 명동교자였다.그리고 바로 옆에 갤러리가 있는 명보빌딩이 있고 입구에 갤리리 안내 배너가 서있다.(티친 다보등님이 이미 다녀오고 포스팅한지라 아는 만큼 보인다고...두 번째 오는 것 같은 느낌.ㅋ~) 전시장 4층으로 가는 엘베까지 가는 통로에서 벌써 정신 못차리고 헐레벌떡...아무래도 1층에 있는 카페를겨냥한 인테리어가 아닌가 싶게 현란하다. 엘베를 기다리며 창 밖도 한 번 보고. 이자..

'타데우스 로팍 서울' 전시회를 보고 나와 바로 옆의 건물에 있는 'Gallery Baton'으로 간다.나란히 있는 두 갤러리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니 이런 호사가 있나. 'Koen van den Broek(쿤 반 덴 브룩)의 개인전 2025. 2. 27 - 3. 29유럽 내 현대미술의 중요한 포스트이자 역사적으로 동시대 회화의 보고였던 벨기에 출신인 쿤 반 덴 브룩은,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풍의 매개로 국제적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 수년간 추구해 온 형식성에 대한 보다 엄격한 태도와 세로운 제작 기법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작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쿤 반 덴 브룩에게 강렬한 기억의 잔상으로 남아있는 ..

한 달에 한 번은 꼭 만나서 미술관 나들이를 하자고 약속한 친구와 오늘은 용산구 쪽으로 간다.7호선 한남역에서 버스로 환승 '한남시범아파트'정류장에 내려섰더니 주변은 한 눈에 보기에도이국적이고 내가 와 본 기억이 없는 풍경 일색이다. 친구가 꼭 나와 와보고 싶었다는 미술관이 있는 건물은버스정류장에서도 눈여겨 본다면 금방 찾을 수 있는 멋진 외관을 하고있다.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서울특별시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Fort Hill 1~2층에미술관 'Thaddaeus Ropic Seoul' (타데우스 로팍 서울)이 있다.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22-1(포트힐 빌딩)2층. Alvaro Barrington의 Soul to Seoul 가 전시 중이다.전시 기간: 2015년 2월14일--4월12일...

'팔달구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 성곽길로 다시 올라서기로 했다. 이 지점은 수원 '화성 팔달문'을 지나와 '창룡문'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성곽 바깥쪽 도시의 다양한 풍경을 가깝게 바라 보며 걷는 것이 '화성'이 가진 매력 중 하나이다. 어느 순간 부터 시야에 떠오른 애드벌룬. 화성을 걸으면서 애드벌룬을 멀리서 바라 본 적은 있지만 정확히 뭔가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온통 신경이 쏠렸다.애드벌룬을 타고 화성 주변을 관광하는 상품(플라잉 수원)이 있다고 했다. 주변이 특히나 아름다운 '창룡문' '동북공심돈'은 화성의 동북쪽에 위치해 있다. 화서문의 '서북공심돈'과 함께 우리나라 성곽 중 유일하게'화성'에만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

행궁동 뒷 골목 세월이 켜켜앉은 모습들에 정신을 빼앗기면 잠시 골목에서 길을 잃기도 한다. 기웃기웃...'행궁동 벽화마을'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행리단길'이 있다.점심 때라 일단 넘어가 보자고 들어섰는데, 티비에서 봤던 바로 그 골목의 모습이 눈 앞에 펼쳐졌다. 한 집 건너 음식점이고 카페지만 우리가 먹고 마실 수 있는 곳을 찾는 일은 항상 어렵다.그런데 때마침 눈에 익은 현수막이 보였고, 잠시 망설이다가 무조건 들어가 보기로 했다.매스컴 곳곳에 노출되었다고 답은 아니지만 낯익은 느낌 때문에 결정하는 경우가 가끔있다. 실내는 광장히 좁고 한 시가 다 된 시각이라 테이블이 빈자리 없이 꽉찬 상태라...오른쪽 사진은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다. 뭘 먹을 지 고민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