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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내가 사는 세상/여강길 127.5㎞(완) (17)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흥원창쉼터에서 본전 생각나는 억울한 맛의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눈 앞에 '진산'을 바라보며 걷고는 있지만 앞으로 40여분은 부지런히 걸어야 저 언저리에 도착하지 않을까? 길거리의 삼각점. 눈앞을 가로지른 '섬강교'가 위압적이다. 사람도 자전거도 쉬어가는,힘든 고개다. 원주시에서 안녕히 가라고 하면 우리는 어디로 가는걸까? 여주로 넘어간다. '섬강교'를 건너서. '자산' 해돋이산길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화살표가 잘못 표기되어 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랑색 화살표 라야 되는뎅~ 기슭에는 산딸기 천지다. 따먹으면서 지나가는 재미가 솔솔했다는. 이런 길을 누가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금방 풀 정리를 하고 지나간 것 같다. 저런 자세로 할 수 있는 건 재첩잡이인 것 같은데,물이 맑은가 보다. 들..
2코스 세물머리길은 전체거리가 길고,접근성도 좋지않아서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다. 아침 7시 30분에 강남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여주행 고속버스를 타고 한시간 10분만에 '여주종합터미널'에 도착했다. 2코스 출발점 '도리마을회관'으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여섯번 밖에 없는데, 여주역에서 8시 50분에 출발해서 오는 120번 버스를 놓치지않고 꼭 타기 위해 터미널에 도착하자 부지런히 터미널 건너편 버스정류장에 자리잡았다. (이 버스를 놓치면 다음은 여주역에서 11시 45분에 출발하는 버스다.) 여주역에서 8시 50분에 출발해서 오는 120번 버스(여주역에서 종합터미널 까지는 약 15분 소요) 를 타고 꼬불꼬불 산길을 지나 '도리마을회관' 앞에 도착했다.(09시 05분~09시 48분) 승객이라고는 달랑 세명 뿐..
'우만리나루터' 아름드리 느티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1코스 옛나루터길 계속 진행했다. '남한강교' 아래 있는 계단으로 자동차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남한강교' 위로 오른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차들이 달리는 도로횡단이라 미리부터 겁을 먹었지만 그렇다고 위험하지는 않다.ㅋ~ 이런 숲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라면 어떤 험한 길이라도 가 볼 만 하지.... 숲을 잠깐 벗어나면 그 곳에는 어김없이 새로운 집들이 들어서고 있다. 바로 옆에 공사 중인 전원주택 단지 덕에 없던 길이 새로 만들어진 듯 하다. 조악하나마 계단이 삐뚤빼뚤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흔암리 선사유적지'는 한국의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곳 가운데 하나로,1972년 부터 1978년도 까지 7차에 걸친 조사로 16기에 이르는 집터..
이어서 걷고 있던 평화누리길 10코스가 폭우로 인해 잠기는 바람에 통행이 금지 되기도 해서 망설이다가 갑자기 잡은 일정이었지만,언제나 처럼 시작하는 길에 대한 설레임만 가지고 출발한다. 을 걷기 위해...강남터미널에서 09시 20분에 출발하는 여주행 시외버스를 타고 정확히 한시간 10분 후에 '여주종합터미널'에 도착했다. 터미널 앞으로 나와 종합안내판을 확인하고,터미널을 끼고 돌아서면 바로 출발점과 만난다. 도로와 바로 인접한 곳에 있는 산책길에는 많은 의자가 놓여있고 곳곳에 조형물도 있는 이 곳은 장애인자립센터로 부근의 가로수에 매달린 귀여운 공예품들이 내 눈길을 끈다. 상동사거리에 도착하면 멀리 '영월루' 지붕이 눈에 들어온다. '영월루'로 올라가는 진입로. 옴마야~ 토끼다. '영월루'는 원래 군청의..
여강길은 옛부터 여주사람들이 여주를 지나는 남한강을 특별히 "여강"이라 부르며 애정했다는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걷기길이다. 여강길 1코스 옛나루터길 15.5㎞ 여강길 2코스 세물머리길 20㎞ 여강길 3코스 바위늪구비길 14㎞ 여강길 4코스 5일장터길 13㎞ 여강길 5코스 황학산길 6.5㎞ 어느 월간지에서 소개된'4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1.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2. 완도 청산도 슬로우길 3. 강릉 바우길 8구간 과 더불어 봄에 걸으면 좋을 것 같은 '여주 여강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이어서 걷고 있던 평화누리길 10코스가 폭우로 인해 잠기는 바람에 통행이 금지 되기도 해서 망설이다가 갑자기 잡은 일정이었지만,언제나 처럼 시작하는 길에 대한 설레임만 가지고 출발한다. 추가 정비된 여주 여강길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