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묘허큰스님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갈맷길
- 방곡사 두타선원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하트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Heart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제주올레
- 묘허큰스님 법문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단양 방곡사
- 남해안길 2
- 전통사찰순례
- 경주 남산
- 마애불순례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큰스님 법문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Today
- Total
목록♥ 그들이 사는 세상/노베르단 동유럽 (3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궁전도 많기도 하다. 쉔부른 궁전에서 30분도 지나지않아 또다른 궁전 벨베데레 궁이 보이는 곳에 도착했다. 붉은 깃발이 휘날리는 거리를 걸어 순식간에 왕궁 정문에 도착했다. 대부분 왕궁이면 위병초소도 있고 그러지 않나? 쉔부른 궁전과는 또다른 느낌의 왕궁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이제 국경을 넘어 나도 모르게 또다른 나라 땅을 밟는 것 정도는 별스러울 것도 아니다. 바로 어젯밤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을 보고 오늘 점심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먹는 세상이라니 참... 점심을 먹고 쉔부른 궁전으로 이동. 궁전 앞 거리엔 마리아 테레사에 관한 깃발이... 마리아 ..
가이드의 소개에 의하면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라는 부다페스트 야경을 보기 위해 유람선을 탔다. 사실 멀리 둥둥 떠있는 아름다운 건물을 봤을 때 부터 조바심이 나던 참이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은 뭐하는 곳이예요? 국회 의사당 입니다. 헐~ 건너편 언덕 위에는 우리도 갔엇던 어부..
멀리서 꿈처럼 바라보이는 어부의 요새와 마챠시 교회의 모습. 왼쪽에 뾰족한 탑을 중심으로 펼쳐진 요새와 그 안쪽으로 마챠시 교회. 힐튼호텔이 교회 옆에 바짝 붙어있다. 마챠시 교회(Matyas Templom)는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로 공식명칭은 "Church of Our Lady" 이다. 1015년에 이..
저녁 여섯 시 반 밖에 안된 시간인데 거리는 한산해 보이고,그렇지 않아도 내게는 낯선 곳에서 밤을 맞는 일이 그저 쓸쓸할 따름이다. 그것도 잠시 ..성 이슈트반 성당 뒤편 에서 버스를 내려 골목으로 걸어들어가는 데, 아련한 조명에 둘러 쌓인 성당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자 괜시리 발걸..
크로아티에서 국경을 넘어 네시간 여 이동해서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로 들어섰을 때에는 마음이 급한 우리와는 상관없이 마악 해가 넘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서쪽 하늘로는 노을이 지고 어딘지 설명 좀 해주세요... 좀 전까지 차에서 이런저런 설명을 들었건만 막상 차에서 내리고 눈 앞에 마주하면 까맣게 잊어버린다. 부다페스트 시내를 바라보는..뭐 그런 의미의 작품이었던 것 같다. 노을을 배경으로 했으니 망정이지 그냥 봤더라면 시야를 가리는 의미없는 돌덩이. 부지런히 언덕 끝으로 나가자 어두워지고 있는 부다페스트 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다뉴브 강의 전망이 잘 보이는 겔레르트 언덕이다. 언뜻 보기에도 현대식 건물이라고는 없는 완전 옛도시 모습 그대로인 것 같다. 이제 거의 밤이다... 가로등에 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