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제주올레
- 전통사찰순례
- 하트
- 방곡사 두타선원
- 회주 묘허큰스님
- 남해안길 2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묘허큰스님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갈맷길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마애불순례
- 경주 남산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단양 방곡사
- 큰스님 법문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Heart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묘허큰스님 법문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Today
- Total
목록♥ 그들이 사는 세상/메이플 캐나다 (48)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프티 샹플랭 거리 Rue du Petit Champlain'는 북미지역에 서 가장 오래된 번화한 쇼핑거리로 퀘벡 시내에서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좁은 골목 양쪽으로는 동화 속에 나오는 집처럼 예쁜 가게들과 카페,음식점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어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어깨를 부딪..
길 아래쪽으로 내려오다가 노트르담 대성당 옆으로 특이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골목 모퉁이에 있는 건물은 '아메리카 프랑스 박물관 Musee de Amerique Francaise' 그 뒤편에 마치 눈이 온 듯 보이는 특이한 건물을 향해 골목 안으로 들어갔다. '위르쉴린 수도원과 박물관 Chapelle & Musee des Ursulin..
캐나다 여행 8일째 ...나름 살짝 기대가 되는 퀘벡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타러 새벽밥 먹고 터미널로 나왔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그렇게 부지런을 떨 필요까지는 없었던 것 같다. 물론 여행이란 얼마나 볼 것인가에 따라 천차만별 계획이 있겠지만 우리는 계획은 구체적이지 않고 시..
까마득하게 오래전..블로그도 여행도 나와는 거리가 멀었던 그 때. 여행에 관한 책을 만드는 사진을 찍는 사람의 블로그를 알게되고 그 방에서 보고 읽은 여행에 관한 사소한 것들 조차 내 목표가 되어 쌓여가던 시절에 그가 여행 중 찍은 아름다운 간판들을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다. 아..
사거리 한모퉁이에 꽉들어찬 콘테이너건물이 벽화 투성이다. 여기서 부터 골목을 뒤져보기로 했다. 하지만 작정하고 뒤질 수도 없다..벽화가 보이는 곳으로 발길 닿는대로 그냥 한참을 헤매다보면 다시 눈에 익은 거리로 되돌아 나오니까 작정 할 필요도 없다. 보기에도 젊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앉아있기 좋은 허름하고 편안한 식당의 외벽에 그려져 있던 그림인데 장소와도 잘 어울리면서 굉장히 멋진 작품이었다. 역시 허름한 골목식당 한쪽 구석에 숨겨져 있던. 골목을 벗어나자 거대한 그래피티가 눈 앞을 가로막았다. 가까이 가면 일단 규모만으로도 시선을 압도 당하는 느낌이다. 분명 우리네 대학가 원룸가 비슷한 느낌의 동네 한가운데 정말 진짜 그림이 나타났다. 발걸음이 급해졌다..도로변에서는 접근할 수 없게 막혀있어 한바퀴 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