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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방곡사 가는 날 (259)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저녁부터 내린 눈이 방곡사를 하얗게 덮었다. 원래부터 방곡사는 눈이 많은 곳이다. 일년 기도를 회향하는 날 방곡사에 내린 눈은 분명 서설이리라.. 옥지장전 건너편 산세가 눈 속에 갇혀버렸다. 방곡아란냐 앞의 보리수가 비록 이파리는 모두 떨어졌지만, 남아있는 잔가지가 보리수 이..
어느새 또 일년 동안의 기도를 마무리하는 회향이 방곡사에서 있었다. 그 어느 때 보다 엄숙하지만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회향하던 날. http://blog.daum.net/lotusgm/7799890 일년 기도 회향하던 날 2013년 2월 3일 영가를 위한 다라니를 준비하고.. 회향이 중요한 만큼 유난히 많은 불자들이 궂은 ..
-용인 백령사 대웅전 사리탑- 건곤이 허활하여 무옹색한데 삼라만상은 자장단하고 부귀빈천은 전세작인데 세인전도 분외구하는구나 나..무..아..미..타..불.. 내가 절집에 온 지가 금년이 58년째야. 그 58년을 절집에서 생활하면서도 가장 좋아하는 계송 중에 하나고 만고불변의 진리가 28자..
봄날 연녹에 둘러싸인 옥지장보살님도 가을날 불타는 단풍 등살에 몸살 중인 옥지장보살님도 그리고 겨울의 허구한날 눈에 덮힌 옥지장보살님도 언제나 아름답긴 매한가지다. 그리고 며칠전 눈망또는 어디다 벗어던지시고 겨울 해바라기 중..육지장보살님들. 털신에 고무줄 둘둘 감아....
고조사님의 말씀에 지난해 가난은 가난이 아니고 금년 가난은 참가난이다. 어떻게해서 그러냐하면, '거년 빈(가난)은 무탁추지지'려니..지난해는 송곳 꽂을 땅도 없었는데, 송곳은 있었기 때문에 송곳 꽂을 땅이 필요했는데 송곳 꽂을 땅이 없더니만 '금년 빈(가난)은 추야무'로다..올해는 꽂을 송곳 조차 없으니까 금년 가난이야말로 참가난이다. 그러나 나는 돌이켜서 생각하자면 어떻게 생각하면 좋으냐.. 우리는 다 불자입니다.불자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불광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한해 살아온 내 살림 - 많은 살림이 있지만 그 가운데 불자들에게 가장 소중한 마음 살림, 마음 농사-을 어떻게 짓고 어떻게 살아왔는가 돌이켜 비추어보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