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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원주 치악산 영원사 본문
2015년 12월 20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치악산 남쪽 금대자동차 야영장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내려서 1.4㎞ 정도 걸어들어가면 영원사가 있다고
가볍게 이야기 했다. 특유의 싸한 겨울 공기를 맞으며 까짓거 그정도야...
수령이 꽤나 됨직한 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 운치있는 길을 지나고...
그렇게 금대 자동차 야영시설이 나왔지만 우리가 가는 영원사는 전각 머리 조차도 보이지 않고...
이건 뭐...1.4㎞정도 올라왔는데 우리의 목적지 영원사까지는 2.4㎞ 더 올라가야 한다는 이정표.
오늘 우리가 가야할 영원사,국형사 그리고 보문사가 한눈에 들어왔다.
드디어 치악산 영원사 가는 길목임을 알리는 비석을 만났다.
지금의 치악산 영원사의 '령'자는 '형제'를,'원'자는 '형제간의 우애'를 뜻한다고 한다.
여기서 '원'은 우리나라에 없는 한자이다. 이는 조선시대 부원군이었던 김제남의 손자인 천석,군석 형제가
누명을 쓰고 화를 피해 이 사찰로 피신하였을 때 이들 형제가 보여준 우애가 두텁고 귀감이 된다하여
이 사찰의 이름을 형제간의 우애를 상징하는 '영원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영원사 대웅전 처마가 축대 끝에 걸렸다가 하늘로 치솟을 준비 중인 날짐승의 날개 같다.
대웅전 소슬빗격자연꽃살문.
최근에 점안했는 지 상단의 부처님도 닫집도 너무 말끔해서 눈이 부시다.
영원사에서 2.8㎞떨어진 상원사로 가는 등산로가 건너 보인다.
산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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