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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강길 3코스 바위늪구비길 (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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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 아래 걷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면 이제 여름을 보내고 걸어야 겠다고 나름 마음을 먹었는데, 어쩌다 보니 또 길을 나서고야 말았다는.... 4코스 5일장터길 을 걷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했다. 8시 30분에 강남터미널을 출발하는 여주행 버스를 타고 한시간 10분만에 '여주종합터미널'에 도착했다. 터미널 화장실에 비누가 없어서 집에 남아돌아가는 비누 하나 가져다 놔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깜박 잊고...다음번에는 잊지 말아야 겠다. 터미널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신륵사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할머니께서 40분은 기다려야 될거라고... 건너가서 택시타고 다리만 건너면 바로 신륵사라고...애휴~ 덕분에 쌩고생 안하고 5분만에 여주신륵사 일주문 앞에 도착했다. 이번에 참배하려고 남겨두었던 신륵사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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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본부도장을 빠져나와서 도착한 이호교차로. 도로를 건너 보이는 길로 계속 진행한다. 간매교를 건너 왼편 농로로 들어서면 되는데 더 이상 배가 고파서 안되겠다. 그런데 도무지 적당한 쉼터가 없어서 결국 인적없는(확실해?) 농로 어린 아카시나무 언저리에 퍼질고 앉았다. 이번 부터 큰보온병에 아이스커피를 담아온 건 정말 잘한 것 같다. 얼마나 든든한지.ㅋㅋ~ 비록 농로에 앉아 새참을 먹고있지만(ㅋ~) 바라볼 풍경도 있고, 그늘 밖으로 나가면 지글지글 땡볕이지만 손바닥만한 그늘에 앉았으니 참...조으다... 이런 풍경 정말 너무 예쁘다. 조금만 언덕 진 곳에서 바라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작은 마을의 모습. 그리고 심어놓은 듯 당연히 자리잡은 교회가 그림이 되어주는... 예쁜 마을 바로 뒤에 '목아박물관..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J8qmf/btqECioeQyX/ZJkZEfFKukyMguBSA4pBck/img.png)
이렇게 여름이 오는걸까? 갑자기 아랫지방에는 기온이 30도를 넘어서고,미세먼지는 없지만 자외선 주의보가 뜨는데 괜찮은걸까? 오전에는 흐리다가 오후에는 맑아진다니까 지가 뜨거워봐야 얼마나 뜨겁겠어? 라며.... 8시30분에 강남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여주행 버스를 타고 한시간 남짓 걸려서 '여주종합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번에 걸을 3코스 바위늪구비길의 시작점인 강천리 까지 가는 버스시간에 맞추는 일은 아예 포기하고, 지난번에 이용했던 강천콜택시를 이용해 강천 1리 마을회관 앞으로 왔다. (강천 콜택시 031- 885- 5552/ 15분 / 15,000원) '강천교' 앞으로 걸어나와 출발선에 섰다. 3코스 바위늪구비길 시작점 이정표 앞에서 잠시 고민하시겠습니다. '바위늪구비'로 갈 것인지,아름답다는 강천섬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