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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역올레 (10)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손에 잡힐 듯 '섶섬'을 바라보며 '보목포구'로 가는 길... 굳이 '섶섬'이 아니라도 바다 물빛은 너무 아름답다. 어디선가 누군가는 지나면서 들으니 이 나무를 보고 바나나 나무라고 동행에게 강조를 하더라는... 어릴 때는 많이 봤었던 흔한 '칸나'를 요즘 들어 귀하다 했더니 제주도 바다 바람을 맞으러들 내려왔나 보다. '보목마을' '보목포구'의 버스 정류장이라면 오지않는 버스를 하루 종일이라도 기다릴 수 있겠다. '제지기오름'으로 올라가는 입구. '제지기오름'은 표고 94,8m의 나즈막한 오름이지만 1,115 계단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과체력증진을 위하여 조성한 곳이란다. 나무가 무성해서 다른 풍경을 조망할 수는 없지만 내려오면서 어느 지점에서 잠깐 한라산이 보인다. 계단이 많이 ..
이러저러한 이유로 몇번이나 부근을 지나치면서도 미술관 관람을 하지 못한터라 오늘은 제일 먼저 '이중섭 미술관' 관람을 하고 출발하기로 한 참이다. 관람료 1,500원을 내고 진입하면 입구에 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한 사람들의 명단이 걸려있다. 가나아트센터 이호재 회장님 현대화랑 박명자 회장님 이중섭 부인 이남덕 여사님 삼성 홍라희 여사님, 이재용 회장님, 이부진 사장님, 이서현 이사장님 부산공간화랑 신옥진 대표님 이중섭화백이 부인 남덕여사에게 보낸 편지의 원문과 번역문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짧지만 편지 속 화백의 부인과 두 아들에 대한 사랑의 절절함이 인상적이다. '이중섭미술관' 이라서 유의미한 전시품이란 생각이 드는데,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마치 그림을 그리 듯 힘이 있으면서도 유려한 화백의 원..
드디어 역올레의 장정에 오른다...어느 코스부터 걸어야 할 지는 그 때 상황을 봐서 결정할 예정이고 이번 회차에는 6코스 부터 시작해 1코스 까지 역으로 걷기로 했다. 체크인 전 숙소에 일단 짐은 덜어내고 부지런히 길 위로, '매일올레시장' 5번 입구로 진입, 시장을 통과해서 1번 입구로 나갈 작정이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밤낮없이 항상 북적이는 시장이다. ※제주 역올레 (첫번째날) 2023년 10월05일 13시20분. '매일올레시장' 1번 입구를 나오면 정면이 바로 '이중섭거리'라 역올레 6코스가 시작되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500m 진행한 이 곳에서 출발한다. ※제주올레 6코스(역올레)-- 11km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입구-- 소라의 성-- 검은여 쉼터-- 구두미포구..
날씨는 유혹하고 어디든 가야겠고, 갑작스럽게 짐을 꾸리고 떠난 길...그냥 한번 '생각해 보자' 했던 제주 역올레를 걷는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이야... 10월5일(목요일) 08시 55분에 떠나는 비행기 시간을 맞추는 열정 정도면 일주일 동안의 걷기도 문제 없을 거라 장담하면서...2022년 9월29일에 완주를 하고 꼭 1년 만이다. 길고도 긴 연휴기간이 지나서 일까? 한산한 공항 검색대를 빠져 나오니 처음 보는...뭐라고 불러야 할지... 부지런 떤 덕분에 시간의 여유가 조금 있어서 라운지에 올라가 커피와 머핀을 한 개 먹었다. 기왕 비행기 탔는데 조금 더 멀리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즈음 잠깐만에 제주도에 도착한다. 제일 먼저 나오는 베낭을 짊어지고 부지런히 공항 내 '제주올레 센터'에 들러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