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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내가 그동안 무수히 지나쳤던 것들 중에는 본문
통도사..不二門을 들어서면서 한여름 낮의 달아오른 지열과, 오랜 세월동안 증발해버린 단청이 합세해
내 눈 앞에서 만들어낸 'flash over'현상은 내 몸과 맘을 얼어붙게 만들어버렸다.
한동안 꼼짝없이 그 자리에 선 채
발 아래서,그리고 눈 가장 낮은 곳에서, 내가 그동안 무수히 지나쳤던 것들 조차 너무나 극명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며, 구석구석 각양각색 전각들의 와글거림과 함께 한목소리로 부르는 합창을 가만히
귀 기울여 듣고있을 수 밖에 없었다..가슴뛰는 순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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