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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전북 남원] 원래의 바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는 개령암지 마애불상군 본문
지리산 정령치 휴게소에서 600m 지점에 개령암지 마애불상군이 있다.
피부 속 깊숙히 파고드는 듯한 안개와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오르기에 딱 좋은 길이다.
마애불상군 주변으로 공양물을 올리며 예불 준비를 한다.
그동안 해왔던대로 말없이 일사분란하게...
방곡사 회주이신 묘허큰스님과 돈각스님의 엄숙한 예불과 축원.
마애불상군의 12부처님을 숨은그림 찾기처럼 열심히 찾아봐도 그리 쉽지가 않았다.
원래는 개령암이 불상군을 관리했지만,개령암은 터만 남았고 오랫 세월동안 불상군은
많이 훼손되었다.
개령암지 마애불상군 開嶺庵址 磨崖佛像群
보물 제1123호 - 전라북도 남원시 소내면 덕동리
절벽을 이루는 바위에 여러 부처의 모습을 돋을새김한 이 불상들은 모두 열두구에 달한다.
가장 큰 불상은 높이가 4m로 조각 솜씨도 뛰어나,으뜸으로 모셔진 것이라 여겨진다.
타원형의 얼굴,다소 과장된 큼직한 코,간략하게 처리한 옷주름,듬직한 체구 등에서
고려시대 유행하던 불상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이 불상 아래에 <명월지불明月智佛>이란 글귀가
새겨져 있어 진리의 화신인 비로자나불을 뜻하는 듯 하다.
1~2m크기의 작은 불상들 역시 비슷한 양식으로 모두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주위를 감싼 산자락의 적막함이 헐어진 불상의 무상함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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