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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은행나무가 지키고있는 태안 흥주사 본문

아름다운 산사

천년 은행나무가 지키고있는 태안 흥주사

lotusgm 2013. 2. 21. 19:04

 

 

 



 

주차장에서 올려다 보는 흥주사의 모습이 예사롭지않아 보인다.

 

 

 

 

천년 은행나무..위용이 대단하다는..

흥주사와 더불어 찬란한 역사를 함께 했던 이 은행나무는 흥주사의 부처님을 지키는 사천왕의 역활을 한다.

높이 22m,둘레 8.5m로 태안군 내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흥주사 만세루-도유형문화재 제133호

이 누각은 흥주사의 중문이다.

흥주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임진왜란 때는 승병들이 무기저장고로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

 

 

 

 

 


 

흥주사 대웅전.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 1154번지 041-674-3473

1962년 10월1일에 전통사찰 제46호로 등록 되었다.

 

 

 

 


 

 

 


 

대웅전 상단 왼쪽편에 아라한전이 함께 있다.

 

 

 

 

원래 대웅전에 있던 후불탱화는 1861년(철종12)에 조성한 아미타후불탱화 였는데

지금은 수덕사 성보박물관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

지금은 후불탱화가 있어야 할  자리에 석가여래불로 인등을 모신 것 같다.

 

 

 

 

대웅전 앞의 3층 석탑-도유형문화재 제28호.

 

 

 

 

수각에서는 용황제가.

 

 

 

 

주지스님께서 마이크까지 잡고 설명에 설명을 거듭하시던 사슴목.

수종(읍나무)이 사슴나무가 아니라 뿔이 화려한 사슴의 옆얼굴 모양이 있어서 그렇게 부르시는 듯..

 

 

 

 

 


 

바람은 아직 차지만 겨울 햇살이 따스한 산사 마당에서 묘허큰스님의 법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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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흥주사 주지스님께서 주변에서 채취한 구절초로 만든 구절초차를 준비해 두셨다.

따뜻한 차가 가슴 깊숙한 곳까지 스며드는 느낌,그리고 잠시 후에 온몸에 온기가 돌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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